새해를 독감과 함께 맞이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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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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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결혼식 다녀와서 두통이 있고 담날 심해져서 타이레놀먹고 괜찮아지다 오후부터 몸살기가 오더군요.
밤에 잠을 자는데 계속 콧물넘어가서 기침과 38.8도 열에다가 몸살기에 잠 제대로 못자고 아침에 비몽사몽에 이비인후과 가서 검사하니 a형 독감 당첨이네요.
진료하고 약타기까지 무려 4시간.. 사람 진짜 많더군요..
월화 침대에서 약기운덕에 좀 살았는데 자면서 땀을 이렇게 흘려본적 있나 싶습니다. ㄷㄷㄷ 지도그린줄...
수요일 새해 되니 좀 차도가 있어보입니다.
문제는....
집사람이 오늘부터 시작이군요.
저한테 옮은듯 합니다.. ㅜㅜ
A형 독감 백신 맞았다며!!! 우째 소용이 없는지...
지금 고열에 저와 함께 격리입니다.. 허허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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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님의 댓글의 댓글
@metalkid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애들 심부름 시켜서 먹을것좀 사오라고 해야겠습니다.. 애들보고 상차려보라고 해 봐야죠.. ㅎㅎ
3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metalkid님의 댓글
어서 쾌차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