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울어드릴게요" 유가족 위로한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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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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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의 아픔을 먼저 겪은 사람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기를 누구보다 바라왔기에 이런 사고를 지켜보는 마음이 더 힘듭니다.
[김도현/세월호 참사 유가족]
"솔직히 참사 현장 다시는 안 보고 싶었거든요, 너무 아프고 11년 전 그때 생각도 나고… 근데 또 그때 생각해보면 와봐야 될 것 같아서 힘내서 왔는데 역시 힘드네요…"
하지만, 그때도 자신들을 버티게 한 건 이름 모를 시민들의 위로였다면서 분향소로 달려왔습니다.
[문종택/세월호 참사 유가족]
"들어주실 사람이 필요하시다면, 밤새도록 이야기하셔도 들어드릴 용의가 있습니다…언제든지 마음 놓고 실컷 울어주셨으면…"
[허영주/스텔라데이지호 참사 유족]
"가장 불쌍한 사람들은 희생되신 당사자들이시잖아요… 남아있는 유가족들께서는 또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참사의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내서 또 이 참사의 잘잘못이 무엇인지 따져내고…"
(후략)
ㅡㅡㅡㅡㅡ
참사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아야 합니다...ㅠ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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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짱911님의 댓글
ㅠ 유가족분들께 평안이 함께하기르기원드립니다 ㅜ
4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추적추척님의 댓글
평생 마음 아플 세월호 이태원 항공참사 ㅠㅠ 유가족분들이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오호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