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PC 조립 #애들 앞에서 챙피 할 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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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길을가다가 211.♡.145.7
작성일 2025.01.02 01:44
2,20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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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PC가 8년 되었고, 

애들이 게임 느리다고...

어제 <애들 돈으로> 그리고 <충동적으로> 메인보드와 CPU를 주문했습니다.


애들에게 알려주면 조립을 했는데...

안켜지는 겁니다.

화면이 안나오는 겁니다...


아 RAM clock이 안 맞아서 그런가?

별별 생각이 다 나네요...



하나하나 다 빼고 해도 안되었는데,

갑자기 화면이 짠 들어오네요!

휴, 살았다,,,

애들 앞에서 면이 살았습니다...



<아빠 팬이 안 돌아!>

헐, GPU fan이 진짜로 안 도는 겁니다...


이런 아무리 해도 안 도는 겁니다...


다행히 찾아보니 온도가 올라가면 돈다고 합니다...

진짜 그러네요...

CPU는 그냥 도는데...


그렇게 8년만에 upgrade가 끝났습니다.

GPU는 작년인가 바꾸어서 쓸만하고,

RAM과 M2 NVMe는 8년전의 것을 그대로 쓰다니...


M2 슬롯이 1개만 더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기며


근데 최신 CPU가 정말 조용하고 빠르긴 한데,

게임 안하는 저에게는 똑같습니다 ㅋㅋㅋ

    

댓글 8 / 1 페이지

머슬링님의 댓글

작성자 머슬링 (119.♡.201.217)
작성일 01.02 01:54
제로팬 기능이죠 ㅎㅎ
2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비빌님의 댓글

작성자 비빌 (208.♡.104.184)
작성일 01.02 02:15
몇대 조립하면서 본게 라이젠 7천번대 이후는 첫부팅(바이오스포스팅)이 최대 6분까지 걸리더군요
3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태드창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태드창식이 (211.♡.169.15)
작성일 01.02 08:18
@비빌님에게 답글 첨에 몰랐을때 땀나는 시간이죠....
1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길을가다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길을가다가 (211.♡.145.7)
작성일 01.02 21:38
@태드창식이님에게 답글 헐 저만 몰랐나요! 정말 처음에는 되게 오래 걸렸어요!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01.02 03:07
저도 작년에 아들 둘 각각 1대씩 조립해주고, 이번에 제꺼 라이젠 8600g로 하나 조립했습니다.
첫 부팅에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다 괜찮은데, 하드 소음이 웅웅 거슬리네요.
3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레이븐님의 댓글

작성자 레이븐 (221.♡.189.16)
작성일 01.02 04:47
혹시 amd 라이젠 쪽이었으면
첫 부팅은 그렇게 오래걸려서 다들 긴장하는 부분이죠 ㅎㅎ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길을가다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길을가다가 (211.♡.145.7)
작성일 01.02 21:39
@레이븐님에게 답글 네 제 인생 첫 AMD였습니다.
근데 세상 좋아져서 windows도 머 잠깐 머 하더니 새로 안 깔아도 되더군요...
머 DOS도 그랬지만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01.02 06:41
저도 14년만에 데탑 새로 조립했는데 학창시절엔 조립 기백대는 해본터라 별 신경안쓰고
알리에서 드래곤볼 모아서 조립했는데 부팅이 안되서 식겁했죠. 요즘엔 램트레이닝이란것때문에
첨 부팅은 그렇게 시간 걸리는거였더라구요..하필 램도 16이나 32가 아니라 24기가로 좀 특이한 램을
골랐던터라 이거 망했네...했던 기억이 ㅋㅋㅋ
9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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