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man (208.♡.161.14)
2025년 1월 2일 PM 01:30 · 수정됨(15:40)
윤돼지의 체포를 기다리며.. 팔불출같은 아들 자랑을 해보렵니다.
제 생각에 아들내미가 좀 똑똑한것 같아서요.
팬데믹때 늦둥이 둘째를 봐서 이제 올해 네 돌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미 두돌 지나 한글 숫자 알파벳을 떼었고요..
최근엔 특히 숫자에 관심이 많아서 숫자 블록 갖고 놀면서 덧셈 뺄셈 곱셈 개념을 터득했습니다.
저희가 따로 가르쳐 주지는 않고 유튜브 넘버블록스 동영상 보며, 실제로 블록을 갖고 놀면서 스스로 깨우치긴 했어요.
블록 갖고 놀다가 아빠, 1+2+3+4+5+6+7+8+9+10+11+12가 뭐개? 물어보더니 모른다고 하니까 78 이러더라고요..
구구단도 냉장고 앞에 붙여두니 왔다갔다 하면서 깨치고요 ㄷㄷ
어제는 와이프가 두자리 덧셈 한번 해볼래? 했는데 올림 계산은 잘 못하지만 단순 계산으로는 곧잘 하더군요.
솔직히 부모 입장에서는 아직 애기로 보여서 적극적으로 뭘 가르치려고는 안 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 애는 첨이라(첫째는 지극히 평범ㅋ) 모르는게 넘 많습니다 ㅠ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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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캣
25.01.02 · 223.♡.8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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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25.01.02 · 223.♡.175.167
부모의 강요가 아니라 스스로의 지식에 대한 욕구로 이룬 거라면 대성하겠네요. ㅎ -
꼬꼬man
→ 사자바람연꽃 작성자
25.01.02 · 208.♡.161.14
와이프랑 저는 솔직히 머리가 백지상태에요. 좋은 유치원에 보낼 재력도 안되는 상태이고.. 제발 스스로 ebs로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거라 라는 말 따위나 하고 있습니다;; -
사사자바람연꽃
→ 꼬man
25.01.02 · 223.♡.175.167
본인 능력 있으면 어떻게든 치고 나갑니다.
그리고 그게 자산이 되죠.
자라면서 지식에 대한 욕구가 끊기지 않게 잘 자라길 기원 하며, 그 지식이 세상에 빛이 되었으면 합니다. -
홀홀민
25.01.02 · 115.♡.231.74
현재 제 딸이랑 학습 능력이 비슷하네요.
(초5) -
꼬꼬man
→ 홀민 작성자
25.01.02 · 208.♡.161.14
제 첫째랑 같네요 올해 5학년 올라갑니다. 얘는 2x2x2 가 왜 8이냐며, 6 아니냐고 하는 앱니다. 그래 너는 정상! 이라고 해줬습니다 ㅋㅋ -
홀홀민
→ 꼬man
25.01.02 · 115.♡.231.74
서로 부러워 하시죠?
"넌 너무 이뻐~" -
Jjayson
25.01.02 · 121.♡.251.96
글씨를 어쩜 저리 잘 쓴대요..!! -
숀숀화이트팤
25.01.02 · 125.♡.111.106
제 아이도 저맘때 저랬는데 ㅎㅎ
그러던 아이가 벌써 올해 고딩이 되네요..징그럽..ㅡ.ㅡ
그때 숫자를 그렇게 좋아하더니 지금도 수학을 엄청 좋아하네요.
관심과 사랑을 많이 주세요~
특히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부모가 잘 서포트하다보면 정말 놀랄만한 아이로 성장할겁니다~ -
꼬꼬man
→ 숀화이트팤 작성자
25.01.02 · 208.♡.161.14
오옷! 그러시군요.. 대한민국의 미래가 이렇게 밝습니다!
지금 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 관심과 사랑 뿐인데 진짜 앞으로 어떻게 서포트를 해 줘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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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 6살 아들은 이제야 말터서.. 한글은 먼산입니다 ㅋㅋㅋ
아빠닮아서 공부는 하기싫음 안시키는거로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