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12월 4일, 방가조선의 놀라운 태세전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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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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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조선 사주 방우영은 전두환이 만든 초법적인 기구인 '국보위'까지 직접 참여를 했었죠.
유일무이한 언론사주였습니다.
당시 조선의 全비어천가는 대단했죠.
하지만 십여년의 세월이 흐르자...
(1995년 12월 4일, 전두환 연행 다음 날의 조선일보)
정치군인...빗나간 야욕...재임 때는 공안통치...친인척 비리...
'새 시대를 열 새 지도자'에서 '빗나간 야욕의 자업자득 귀결'에 이르기까지
방가조선의 태세전환에는 '15년'이 걸렸습죠.
그나마 이번에는 '3년'으로 줄어들었네요.
빨리빨리의 나라에서 기록단축은 일상입죠. ~ㅎ
https://youtu.be/JTDvMSCq_JM?si=KE6TqjNojSQtuD2J&t=139
"그는 퇴진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을 말했습니다.
"상식과 정의가 무너지는 것을 더이상 지켜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 시처럼그는 고난의 겨울나무였습니다.
"영하 이십도 지상에 무방비의 나목으로 서서,
벌 받는 자세로 서서,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온 혼으로 애타면서,
속으로 몸속으로 불타면서…"
이 정권 들어 더 커진, 정의와 공정에 대한 국민의 목마름을 풀어준다면 더 좋겠습니다.
겨울 나무가 끝끝내 꽃 피는 봄 나무로 서듯 말입니다.
3월 5일 앵커의 시선은 '범이 내려온다' 였습니다."
(2021년 3월 5일 TV조선 앵커 신동욱)
촌평)
제일 가증스러운 놈들이에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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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니케님의 댓글
기회주의자의 표상이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선 무엇 보다 조선일보를 사회에서 퇴출 시켜야 합니다... 암덩어리 들이에요..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저 앵커는 국회의원 한자리 해 먹고 있으니...언론과 권력의 완벽한 결합 사례를 보여주죠.
저것들 싹 다 잡아다 없애야 합니다. 쓰레기만도 못 한 것들..
저것들 싹 다 잡아다 없애야 합니다. 쓰레기만도 못 한 것들..
neomaya님의 댓글
범이 내려 오긴 했죠.. 사람 맛을 본 범이 호환을 일으키고 사람들이 범을 잡아 가죽을 벗겨 걸어야 하는 지금.... 가죽벗겨 대대 손손 밟고 다니게 길가에 깔았으면 합니다. 어느 누구도 다시는 호환을 엄두도 못내게.
프랑지파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