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중독자를 가둬놓고 술은 안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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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TANK 15.♡.8.134
작성일 2025.01.02 17:00
512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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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맛있고 먹으면 배부른 것만 좋아하는 삶을 살아온지라 맛없다는 이유로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술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는데 말입니다.

그러던와중 갑자기 궁금한 게 생겼네요.

알코올중독자 혹은 술 없이 못 사는 사람을 가둬놓고 술은 주지 않고 컨디션이나 여명 808 같은 숙취 해소제만 계속 주면 엄청 빡 돌까요?


급 궁금해지네요.



댓글 7 / 1 페이지

리치방님의 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1.02 17:01
모욕주기에 빡치지 않을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깤ㅋㅋㅋ

담벼락을쳐다보고님의 댓글

작성자 담벼락을쳐다보고 (59.♡.239.132)
작성일 01.02 17:02
아... 이 글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술이 떨어지면 기어나오겠네요.
누가 술을 계속 공금해줄까요? ㅋㅋ

Gesserit님의 댓글

작성자 Gesserit (125.♡.123.52)
작성일 01.02 17:02
검사가 심문할 때 검사 책상 위에 소수병만 있어도 알아서 술술 진실을 말할 겁니다. 한 잔이라도 얻어 먹으려고요. ㅎㅎㅎ (하지만 현실은 변호인들이 접견 때 팩소주 챙겨가서 맨날 마시겠죠)

리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리그 (61.♡.103.78)
작성일 01.02 17:03
군대 징집된 사람들을 옆에서 본 바로는 별 느낌 없는것 같습니다.

TAN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TANK (15.♡.8.134)
작성일 01.02 17:05
@리그님에게 답글 알콜만 금지시키는 것과 마실 수 있는 걸 물과 숙취해소제만 제공하는 건 또 다르게 크게 다를 것 같아서 말입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01.02 17:15
예의상 생수와 소주컵 주시는걸로 합시다 ㅎ

PTSD님의 댓글

작성자 PTSD (119.♡.185.75)
작성일 01.02 17:32
일반 식사류 말고 안주류로만 끼니를 때우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스쳐지나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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