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와 동동주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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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상으로의초대 61.♡.206.76
작성일 2025.01.03 00:41
2,072 조회
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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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다고 합니다 '_'

옛날 종로 골목에 동동주 맛있는 술집 생각나네요





댓글 20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01.03 00:42
막걸리는 물 섞더라구요 ㅎㅎ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211.♡.116.137)
작성일 01.03 00:45
@크리안님에게 답글 1. 위쪽 맑은 청주, 동동주 다 떠내고, (적당히 만들면 12~14도 사이 정도 됩니다.)

2. 아래쪽 술지게미들 포함해서 체에다 거르면 탁주의 '원주'가 됩니다. 이 때까지는 1.과 같은 도수예요.(탁하긴 한데 물은 안탔으니까요)

3. 체에 걸러진 술지게미에 물을 섞고, 다시 한 번 걸러 내면서 알콜 한번 더 우러내면 그게 막걸리 입니다. 대충 막 걸러낸 술이니까 막걸리입니다. ㅎㅎ(보통 한 5~6도 정도로 맞춰집니다)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211.♡.116.137)
작성일 01.03 00:45
@크리안님에게 답글 이건 제가 위의 1.로 만든 석탄주 입니다. ㅎㅎㅎ +_+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01.03 00:48
@TheS님에게 답글 아휴 목구녕이 갑자기 요동칩니다 ㅎㅎ

종로지킴이님의 댓글

작성자 종로지킴이 (101.♡.217.52)
작성일 01.03 00:45
동동주 잘못 마시면 숙취가 ㅎㄷㄷ합니다.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01.03 00:47
@종로지킴이님에게 답글 알콜의 황홀함이 쎌수록 숙취도 쎄더라구요 ㅎ

종로지킴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종로지킴이 (101.♡.217.52)
작성일 01.03 00:49
@크리안님에게 답글 그보다 짝퉁 동동주 파는 가게들이 많았어요.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211.♡.116.137)
작성일 01.03 00:51
@종로지킴이님에게 답글 저처럼 직접 담가 마시면 동동주의 숙취가 없습니다. +_+
딱 멥쌀, 찹쌀, 누룩, 물만 이용해서 만드니까요. 시도해 보세요. 은근 술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쌀값(싯가) + 누룩값1천원 => 술 8L가량 뚝딱입니다. )

종로지킴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종로지킴이 (101.♡.217.52)
작성일 01.03 00:56
@TheS님에게 답글 저는 서울 막걸리가 최고입니다.

이상으로의초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상으로의초대 (61.♡.206.76)
작성일 01.03 00:54
@종로지킴이님에게 답글 댓글 보다 보니 다모앙에 순대국 히트상품 2탄으로 대장님이 막걸리/동동주 업체도 하나 섭외하면 좋겠네요 ㅎ

순대국에 막걸리/동동주도 조크든요 ㅎㅎ

ㅇㅅㅇ탄핵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ㅇㅅㅇ탄핵해 (180.♡.122.25)
작성일 01.03 00:48
와이프가 막걸리를 안 흔들고 우에 맑은 부분만 따라 마시는 행동을 하길래... 밑에 남은 건 누가 먹냐고 물었다가 아오 잔소리좀 하지 말라고 혼났습니다. 전 진짜로 막걸리를 그렇게 마시면 밑에 남은 진득한 부분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궁금해서 말이죠...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01.03 00:49
@ㅇㅅㅇ탄핵해님에게 답글 2센티 버립니다 ㅎ

종로지킴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종로지킴이 (101.♡.217.52)
작성일 01.03 00:56
@ㅇㅅㅇ탄핵해님에게 답글 흔들어서 탁주로 마십니다.

쪽과잇님의 댓글

작성자 쪽과잇 (61.♡.58.177)
작성일 01.03 00:50
일반적으로 동동주는 수곡에 지에밥과 물을 섞어 완전히 발효를 끝낸 청주이고, 막걸리는 청주를 거르고 남은 탁주에 물을 섞은 걸 뜻합니다. 다만 청주를 안 거르는 경우도 흔합니다.
따로 물을 섞지 않으면 전내기라고 하는데, 도수가 꽤 높지요. 삼양주인지, 단양주인지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략 12~20도 나옵니다.

무엇보다 동동주는 특정 술의 이름이고, 막걸리는 이름이 아닙니다.
단순히 막걸리가 아니라 삼오주의 막걸리, 청명주의 막걸리 등이 더 적합한 표기입니다.

dalpy님의 댓글

작성자 dalpy (211.♡.40.10)
작성일 01.03 00:52
분리 과정이 거의 석유군요.

종로지킴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종로지킴이 (101.♡.217.52)
작성일 01.03 00:57
@dalpy님에게 답글 치즈 만드는 과정도 비슷해요.

쪽과잇님의 댓글

작성자 쪽과잇 (61.♡.58.177)
작성일 01.03 00:54
동동주도 나쁘지 않으나, 삼해주가 더 맛이 좋으니 많은 분들이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24.♡.121.180)
작성일 01.03 01:00
아... 예전 포천에 산소다녀오고 이동막걸리 분홍뚜껑하고 파란뚜껑인가 껄죽한 막걸리가 생각나네요

낮은창문님의 댓글

작성자 낮은창문 (58.♡.250.13)
작성일 01.03 02:35
동동주와 막걸리

Silvercre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lvercreek (211.♡.99.5)
작성일 01.03 03:13
해창 막걸리는 어찌 만드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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