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아들 부부, 역시나 이단 사이비는 더러운 돈으로 학위를 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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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밍턴 1.♡.19.138
작성일 2025.01.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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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배 형님들 탐구 덕분에 한남동에 나와 인터뷰에 응한 젊은이들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 열방제일교회 양준원에 연결된 이단 사이비라서

충격이 컸는데, 그 중심에 있을 아들 딸 기사를 찾아보니 역시나 타락한

교단의 자제들 끼리끼리 였습니다. 이단 배척이 절실한 한국 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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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아들 부부 나란히 통합측 장신대 신대원 진학

사랑제일 교회 차기로 지명된 후 장신대 신대원으로

​기사입력 2023.01.14 10:42

최종수정 2023.01.17 18:54

기자명 편집부

신학교 미달사태가 충격을 주는 가운데 통합측 신학교인 장로회 신학대학원은 1.3대 1의 경쟁율을 거쳐 합격한 264명 명단을 지난 11일 발표했다. 장신대는 앞으로 계속 정원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격자 명단에 전광훈의 아들 전에녹과 며느리 양주영이 나란히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예장통합뉴스’는 “오늘 장로회신대원의 최종 합격자 중에 전에녹군과 양주영양 부부도 지원한 것으로 '하는데'(예장통합뉴스 표기 그대로) 합격한 것 같다. 이들은 수년전부터 구국 보수적인 운동으로 많이 알려진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의 아들 내외이다. 전에녹군과 양주영양 부부는 국내 많은 신학교가 있지만 특히 본교단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지원하고 합격한 것에 진심으로 환영 할 일이다. 이제 이들은 주류 통합교단 신학교에서 영성과 신학을 잘 배워 앞으로 휼륭한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썼다.
예장 통합뉴스는 통합측의 공식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와는 다른 신문으로 교단과 공식적인 관계는 맺고 있지 않다.


전에녹은 미국 유학후 2021년 8월 귀국해서 사랑제일교회의 전도사로 일하고 있으며 재미교포 출신의 아내 양주영은 사랑제일교회 한영 동시통역 담당 간사다.  양주영의 아버지 양준원 목사는 전라남도 나주 출신으로 백석대학, 대학원을 거쳐 풀러에서 공부했다. 열방제자교회를 개척했으나 현재 교회 홈페이지는 정지상태여서 더 이상의 정보는 알 수 없다. 양주영은 2020년부터 보수 우파단체들의 통역을 맡아 오다가 2021년 10월 5일 전에녹과 결혼했다.


전광훈은 ‘대신’교단에서 목회를 시작해 ‘백석대신’교단으로 옮겨 갔다가 2019년 '백석대신'에서 면직 및 제명을 당하자 ‘예장대신복원’교단으로 또 옮겼다. 제명 사유는 백석교단과 대신 교단의 연합 과정에 대한 반발이었는데 연합과정부터 백석출신의 양준원과 긴밀한 관계가 아닌가 의심할 수 있는 대목이다. 전광훈은 "제명 직전 교단을 탈퇴하고 새 교단을 차렸기 때문에 목사 직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일부에서는 그를 목사로 여기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 해 8월 명도 소송에서 패소했으나 버티다가 재개발 조합측이 굴복해 500억을 받아냈다. 애초 보상금은 84억이었다.  500억이 보도된 뒤 전광훈은 예배에서 아들 전에녹에게 교회를 물려 줄 것을 밝혔다. 지난 해 8월 18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감옥에 있어보니까 믿을 놈이 하나도 없다. 믿을 놈은 나의 독생자 에녹(아들 이름)이뿐이다”라는 것이다.


한겨레가 확인한 전광훈의 유튜브채널 지난해 7월 17일 예배 동영상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든 대외선교사업을 자신과 아들 전에녹 전도사에게 위임할 것에 대해 결의하면 두 손 들고 ‘아멘’ 할 것을 요청했다. 몇몇 신자들이 ‘아멘’을 외치자 전 목사는 “야 참, 성령이 충만해, 충만해”라며 미소를 지었다.
전 목사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감옥에 있는 동안 일부 부목사와 장로들이 교회를 차지하려고 했다고 욕을 한 뒤 “세상에 믿을 놈이 없다”고 한탄하면서 “나도 9년이나 10년 있으면 죽을 것인데, 내가 없으면 교회는 1년 만에 해체될 것이어서 아들을 세울 수밖에 없고, 이게 최선이다”라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이어 교회 세습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 “‘목사님도 결국 세습하네’, 이건 사탄이 들어간 거야. (세습은) 북한의 통전부가, 정찰총국이 개발한 한국 교회를 무너트리기 위해서 만든 용어야”라고 주장했다. (한겨레 신문, 2022년 8월 18일 인터넷 판)


전에녹은 장신대 신대원에 진학하기도 전에 이미 대형교회의 ‘세습자’가 된 셈이다. 장신대에는 ‘애국 보수’ 김철홍 교수가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한기총이 전광훈에 대한 제명 결의를 만지작 거리자 ‘한기총 대책 신학 포럼'에서 전광훈은 이단이 아니라며 그가 이 시대에 있어주는 게 다행이라며 적극 옹호했던 인물이다.


출처 : NEWS M(https://www.newsm.com)​

댓글 5 / 1 페이지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01.03 09:12
전광훈조차 이단으로 선포하지 못하는 게 개신교 현실입니다.
다른 글에 달았던 댓글을 가져옵니다.
=====
이단 지정도 제명도 되지 아니하였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이단 판정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2023년 3월 기준 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팩트체크 전광훈 목사 이단판정 받았다?"(2023. 03. 17.)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15
"2022년 기준 전광훈 목사에 대해 총회의 공식입장을 표명한 교단은 모두 세 곳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는 2021년 총회에서 전 목사에 대해 ‘이단성 있음’을 내용으로 ‘교류와 참여금지’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도 2021년 총회에서 ‘집회 참여 금지 촉구’를 각각 결의했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은 2022년 총회에서 ‘목회자로서 적합하지 않은 잦은 언어’를 내용으로 ‘집회 참석 금지 권면’을 결의했습니다."

2) “한국 교회, 전광훈씨와 결별 더이상 미루지 말아야”(2023. 04. 20.) https://www.newspower.co.kr/55312
"개혁연대는 "이제는 예삿일이 된 전광훈 씨의 반기독교적인 행보에도 한국교회는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할 뿐"이라며 “2020년 8개 주요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협의회에서 전광훈 씨가 반성경적이고, 비신앙적·신학적임을 발표한 바 있고 교단총회 안건으로 전광훈 씨를 ‘이단규정’으로 해달라는 청원이 매년 상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각 교단은 선명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교회 교단이 전광훈 씨와의 결별을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1)의 기사에서는 전광훈이 한때 회장을 지냈던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전광훈을 이단으로 규정하려 했던 시도와 좌절에 대해 길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의 시점에서 확정되지 않았던 것 같고요.

다른 교단이지만,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에서는 아예 이단으로 볼 수 없다는 보고서를 냈습니다. (2022. 09. 20.)

3) "\[이단사이비총회주요결의\] 전광훈 목사 연구보고서(제107회 총회)"

https://new.pck.or.kr/bbs/board.php?bo_table=SM04_06&wr_id=159

"III. 연구 결론

전광훈 목사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모두 살펴본 바, 지속성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잘못된 사상이나 교리는 보이지 않는다. 즉, 이단으로 규정할 만한 사상이나 가르침은 없다. 그러나 목회자로서 적합하지 않은, 정제되지 않은 언어적 실수가 자주 나타나는 것은 엄중하게 지적한다. 그가 소명서에서 약속한 대로, 앞으로는 목회자로서의 품격에 합당하지 않는 언어를 삼가고, 교회의 대사회적인 이미지를 고려하여 목회자와 교회에 대한 일반인의 기대에 합당하게 행동하기를 그리스도 안에서 촉구하며, 성도들은 가급적 전광훈 목사의 집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을 권면한다."

4) 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의 입장 역시 이단 판정은 1년 유예한다는 것입니다.

"전광훈 목사 71회 총회 결정 사항 -전광훈 목사 71회 총회 결정 사항 -"

http://kosin.org/board_FEfu49/1457417

"제71회 총회 결정사항

5. 제70회 총회 유안건인 “전광훈 목사의 ‘이단옹호자 규정’은 소속총회의 자체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1년간 유보하기로 한 건”은 이단대책위원회의 보고대로(보고서 137-145쪽) 그의 행적과 언행에 근거하여 ‘이단성이 있음으로 규정’하고 ‘참여와 교류 금지’하기로 가결하다."

블루밍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루밍턴 (1.♡.19.138)
작성일 01.03 09:14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이번에 내란선동자로 기소해야 교단에서는 저 교회와 가족들을 제명할 수 있겠군요. 타락한 이단의 세습까지 볼 순 없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01.03 09:16
@블루밍턴님에게 답글 그래도 교단에서 버리지 못할 겁니다.
"하나님의 법은 세상 법보다 위에 있다" 지껄이겠죠.
영치금 모금한다고 야외 집회에서 돈이나 걷지 않으면 다행일 겁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9)
작성일 01.03 09:13
부전자전~!

블루밍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루밍턴 (1.♡.19.138)
작성일 01.03 09:16
@미피키티님에게 답글 이단은 이단을 낳고.... 갑자기 떠오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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