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끌어올림, 육사 해체 청원] 다들 체포 기다리시느라 안절부절하시겠네요. 이럴 때! 이것도 좀 해보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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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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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는 지지부진하고, 기다리기 갑갑하네요.
+ 계엄에 참가한&육사출신끼리 뭉치는 똥별들 때문에
많이 갑갑하시죠?
그래서 제가
육사 해체 및 국군 진급체계 개편에 대한 청원 올렸습니다.
(우리나라 쿠데타는 육사출신 똥별들이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나회 해체하면 뭐하나요. 육사출신끼리 모여서 그짓을 반복하는데요.)
육사 다니면서 위아래 선배, 후배로 엮여서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하면서 능력위주의 승진이 아니라 친목질 위주의 승진이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똥별공장이 되지요.
지들끼리 뭉치고 국민을 위하지 않는 똥별공장을 계속 유지할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솔직히 지금 사관학교 방식은....
교육받은 귀족 vs 교육 못받은 평민을 갈라서 가르치던 중세시대 군대 편제 방식이예요.
다같은 신분의 민주주의에도 맞지 않고
고학력 세대가 많은 지금 한국 상황에도 맞지 않아요.
게다가 21세기의 현대전장에 맞지도 않아요.
그래서 육사 해체 & 사병>부사관>장교 순차 진급 체계에 대한 입법을 청원했습니다.
한번 보시고 공감가시면 동의 눌러주셔요.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27F73A50B281508BE064B49691C6967B
사실 12월 10일에 청원올렸고, 1차 목표 100명을 3시간만에 채워서 이제 12월 11일부터 일반 공개 되었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요기조기 퍼가서 공유해주시면 똥별공장 육사를 해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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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1 페이지
홀민님의 댓글
전 저번에 했습니다.
기득권 양성하는 곳은 반대입니다.
우리가 최고다 도 자존감, 자신감을 위해 중요하지만
우리는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일한다 라는 사명감을 더 깊이 새겼으면..
기득권 양성하는 곳은 반대입니다.
우리가 최고다 도 자존감, 자신감을 위해 중요하지만
우리는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일한다 라는 사명감을 더 깊이 새겼으면..
BLUEnLIVE님의 댓글
다 동의합니다만...
"교육받은 귀족 vs 교육 못받은 평민을 갈라서 가르치던 중세시대 군대 편제 방식" 은 아닙니다.
"교육받은 귀족 vs 교육 못받은 평민을 갈라서 가르치던 중세시대 군대 편제 방식" 은 아닙니다.
TheS님의 댓글의 댓글
@BLUEnLIVE님에게 답글
ㅎㅎ 약간의 MSG를 쳤습니다.
AI에게 물어본 '최초의 사관학생들이 귀족이었던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표시는 제가 추가한 의견입니다.
최초의 사관학교 학생들이 귀족이었던 이유는 근대 이전 군대의 구조와 사회적 계급 체계에 기인합니다.
근대 이전 서양의 군대는 영주와 기사단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귀족 신분만이 장교가 될 수 있었고, 현재와 같은 장교 양성 기관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18세기에 들어서면서 유럽 각국은 사관학교를 설립하기 시작했습니다. 1750년 프랑스의 루이 15세가 파리에 설립한 왕립육군사관학교(École Royale Militaire)는 귀족 자제를 장교로 양성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당시의 사회적 계급 구조를 반영한 것으로, 군 지휘권을 귀족 계급에 한정하려는 의도였습니다.
영국의 경우에도 보병과 기병 장교직은 20세기 초반까지 주로 왕족이나 귀족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군대 내에서 이들 병과가 가장 명예로운 위치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 여기까지가 사관학교는 귀족, 평민 신분 차이를 가지고 만들어졌다고 제가 MSG 친 부분입니다.
이러한 귀족 중심의 장교 선발 제도는 프랑스 혁명 이후 나폴레옹에 의해 크게 변화합니다. 나폴레옹은 1802년 특별육군사관학교(École Spéciale Militaire)를 설립하여 능력만 있다면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당시로서는 혁명적인 변화였으며, 이후 근대적 사관학교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 나폴레옹 이후에 이렇게 개선되긴 했지만, '사관학교'라는 개념 자체가 최초 만들어진 것은 귀족들이 진학하던 사관학교에서 출발합니다. 글을 읽고 쓸 줄 알 정도이며, 전략, 전술을 배울 수 있을 정도의 학력&비싼 사관학교 등록금을 낼 정도의 재력이 동시에 있어야 했으니까요.
▶ 지금은 그런 정도는 대부분의 국민이 할 줄 아니까 사관학교를 굳이 따로 두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저 청원의 진급체계 내용입니다.
AI에게 물어본 '최초의 사관학생들이 귀족이었던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표시는 제가 추가한 의견입니다.
최초의 사관학교 학생들이 귀족이었던 이유는 근대 이전 군대의 구조와 사회적 계급 체계에 기인합니다.
근대 이전 서양의 군대는 영주와 기사단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귀족 신분만이 장교가 될 수 있었고, 현재와 같은 장교 양성 기관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18세기에 들어서면서 유럽 각국은 사관학교를 설립하기 시작했습니다. 1750년 프랑스의 루이 15세가 파리에 설립한 왕립육군사관학교(École Royale Militaire)는 귀족 자제를 장교로 양성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당시의 사회적 계급 구조를 반영한 것으로, 군 지휘권을 귀족 계급에 한정하려는 의도였습니다.
영국의 경우에도 보병과 기병 장교직은 20세기 초반까지 주로 왕족이나 귀족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군대 내에서 이들 병과가 가장 명예로운 위치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 여기까지가 사관학교는 귀족, 평민 신분 차이를 가지고 만들어졌다고 제가 MSG 친 부분입니다.
이러한 귀족 중심의 장교 선발 제도는 프랑스 혁명 이후 나폴레옹에 의해 크게 변화합니다. 나폴레옹은 1802년 특별육군사관학교(École Spéciale Militaire)를 설립하여 능력만 있다면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당시로서는 혁명적인 변화였으며, 이후 근대적 사관학교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 나폴레옹 이후에 이렇게 개선되긴 했지만, '사관학교'라는 개념 자체가 최초 만들어진 것은 귀족들이 진학하던 사관학교에서 출발합니다. 글을 읽고 쓸 줄 알 정도이며, 전략, 전술을 배울 수 있을 정도의 학력&비싼 사관학교 등록금을 낼 정도의 재력이 동시에 있어야 했으니까요.
▶ 지금은 그런 정도는 대부분의 국민이 할 줄 아니까 사관학교를 굳이 따로 두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저 청원의 진급체계 내용입니다.
굥굥죽겠지님의 댓글
1,072번째! 동의완료했습니다ㅎㅎ시대착오적이죠~게다가 따지자면 일제의 잔재와도 같고, 쿠데타 3회차라뇨...해체밖에 답이 없습니다ㅠ
폴라베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