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가 체포 실패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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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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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를 정상이라고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예우를 어쩌구저쩌구 ㅎㅎ
설마 수 백명 끌고 관저 안까지 들어갔는데
설마 저항하겠어?
왠만하면 알아서 걸어 나오지 않겠냐 ?
이런 안일한 생각을 했다봅니다
그리고 무력 충돌이 일어나면
자기가 책임질일 벌어질까 두려웟던겁니다
아무리 봐도 지들이 누구랑 상대하는지 모르는거 같아요
그냥 대통령이 아니라
마약 범죄 카르텔하고 상대한다는 각오 없으면 체포 못한다봅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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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
실패란 말도 아깝죠
아무리 좋게 봐줘도 하는 시늉만 한 것 같거든요
걔들 입장에선 의도대로 한 거죠
아무리 좋게 봐줘도 하는 시늉만 한 것 같거든요
걔들 입장에선 의도대로 한 거죠
kissing님의 댓글
짜고 친거죠. 개산책이 그 증거중 하나고요. 미치지 않고서야 자기 잡아간다고 사람들 몰려오는데 개산책시킬 생각이 들까요. 그리고 지 남편 잡아간다는데 어떤 미친 와이프가 한가하게 저러고 있나요. 애초에 시작부터 짜고 친거고 어제가 아니라 오늘을 선택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DRJang님의 댓글
경찰이나 군같은 찐 무장 병력은 항명이라 어서옵쇼! 하고 길을 터줌... 그냥 자잘 자잘한 경호원 혹은 경호처 소속 직원 200명이 저항...인데 2000명 가까운 경찰 끌고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대충 입만 털다가 "저항 심해서 못했음!"이러고 있는게 지금 공수처입니다.
근데 여기서 미리 짜둔 시나리오가 있었서인지 군이나 경찰 때문에 못했다라고 할려고 했는데 정작 항명 해서 어서옵셔 하고 다 열어줬다는게 포인트이고요.
근데 여기서 미리 짜둔 시나리오가 있었서인지 군이나 경찰 때문에 못했다라고 할려고 했는데 정작 항명 해서 어서옵셔 하고 다 열어줬다는게 포인트이고요.
나와함께님의 댓글
아니죠 설마 체포 영장이 나오겠어? 하고 신청했는데 나와서 당황한거죠
잡는 척만 하면 굥께서 바라봐주시겠지?
잡는 척만 하면 굥께서 바라봐주시겠지?
과객님의 댓글
공수처에 영장 집행을 제대로 해본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첨부터 실무는 경찰에게 맡기고 공수처 검사들은 서류만 들고 뒤에 서 있었다면 오늘같은 일은 안벌어졌으리라 생각되네요.
영장 집행 해보지도 않은 판사출신 공수처장에 실무 경험 몇번 안되는 검사들 내세워서 일을 처리 할려니 무섭고 겁났겠죠.
열불 터집니다.
첨부터 실무는 경찰에게 맡기고 공수처 검사들은 서류만 들고 뒤에 서 있었다면 오늘같은 일은 안벌어졌으리라 생각되네요.
영장 집행 해보지도 않은 판사출신 공수처장에 실무 경험 몇번 안되는 검사들 내세워서 일을 처리 할려니 무섭고 겁났겠죠.
열불 터집니다.
별명읍슴님의 댓글
공수처가 최소한의 의지라도 있었다면, 어제 아침에 집행했어야 합니다.
진짜 최대의 의지가 있었으면 영장 발부하자마자 윤 지지자들 모이기 전에 했을 거구요.
누구는 영장 질문지 작성하고 공문 어쩌고하면서 며칠 걸렸다는데.
세상에 체포영장 발부받고 질문지 작성하는 바보같은 검사, 경찰이 어디있나요.
영장 치기 전에 질문지는 다 준비해 두는 거죠.
그리고 그게 되어야 영장이 나오는 거구요.
다른 날도 아니고 목,금,토,일 가능한 날이 이렇게인데
첫 시도가 금요일 오전이란 거는 딱 시늉 한번은 하고,
두번째부터는 사람 많아서 못한다 변명을 위한 빌드업이죠.
주진우 예상대로 저도 내일 어.사람 많네 하고 가지도않고 포기하고
모레인 일요일에 현장 가서 좀 서성이다 도저히 진행 안된다하고 돌아올겁니다.
계속 이야기 하지만 애초에 영장 발부받자마자,
최소한 어제 오전 9시 전에 갔어야하는 게 마지노선이었습니다.
진짜 최악이고 의지없음을 반증한 거라 봅니다.
진짜 최대의 의지가 있었으면 영장 발부하자마자 윤 지지자들 모이기 전에 했을 거구요.
누구는 영장 질문지 작성하고 공문 어쩌고하면서 며칠 걸렸다는데.
세상에 체포영장 발부받고 질문지 작성하는 바보같은 검사, 경찰이 어디있나요.
영장 치기 전에 질문지는 다 준비해 두는 거죠.
그리고 그게 되어야 영장이 나오는 거구요.
다른 날도 아니고 목,금,토,일 가능한 날이 이렇게인데
첫 시도가 금요일 오전이란 거는 딱 시늉 한번은 하고,
두번째부터는 사람 많아서 못한다 변명을 위한 빌드업이죠.
주진우 예상대로 저도 내일 어.사람 많네 하고 가지도않고 포기하고
모레인 일요일에 현장 가서 좀 서성이다 도저히 진행 안된다하고 돌아올겁니다.
계속 이야기 하지만 애초에 영장 발부받자마자,
최소한 어제 오전 9시 전에 갔어야하는 게 마지노선이었습니다.
진짜 최악이고 의지없음을 반증한 거라 봅니다.
주류소님의 댓글
그건 체포할 의지가 있다는 전제하에 상황이 예상과 다른건데, 전 그냥 의지조차 없었다고 봅니다.
경찰 병력이 저렇게 많이 동원된 것도 경찰도 이젠 귀찮아서 가둬버리자고 하고 경찰이 그냥 야 빨리 치워버리자 한거 같아요. 해달라는 것 이상으로 온듯.
경찰 병력이 저렇게 많이 동원된 것도 경찰도 이젠 귀찮아서 가둬버리자고 하고 경찰이 그냥 야 빨리 치워버리자 한거 같아요. 해달라는 것 이상으로 온듯.
RealJay님의 댓글의 댓글
@주류소님에게 답글
그게 체포할 의지가 없단 얘기죠
알아서 걸어나오면 체포하고 아님 말고
알아서 걸어나오면 체포하고 아님 말고
Container님의 댓글의 댓글
@RealJay님에게 답글
알아서 걸어 나오면 체포한다는건 소극적 체포의사가 있다는 뜻이죠. 돌아가는거 보면 그런 의사 조차 없어 보입니다. 쇼 하면서 시간만 축내는거 같아요..
Selfcare님의 댓글
공수처장이 윤석열이가 임명한 인간이고...
막판에 집행 자체를 안한거죠 결정적인 순간에...
짜고친거 아닌가 싶어요.
체포할 의지가 없었던거 같았고...
거기에 최상목이도 협조안해줬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