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처 덕에 잠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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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2025.01.04 00:43
51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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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2일 새벽 네시에 자고

3일 아침 6시, 8개월 먹은 따님의 등쌀에 기상하였어요

습관적으로 다모앙에 들어와서는 공수처 소식접하고

첨엔 흥으로 에너지가 돌아 피로가 사라졌습니다

와이프가 딱 저 기분좋아보인다고 할 정도로요

와이프에게 육아바통 이어받아 하루종일 육아하고 낮잠도 안잤는데

공수처가 아니라 공손처였다는게 밝혀지며 분노로 잠이 안옵니다


친위쿠데타가 있던 날은 해외출장으로 막상 분노보다 걱정과 두려움, 답답함이 있었던거같고

오늘이 분노 게이지 최고네요

인생에서 이정도로 분노한 적이 없는거같은데…

속의 열불이 가시지를 않습니다

홧병 걸릴거같아요

댓글 1 / 1 페이지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59.♡.130.199)
작성일 01.04 07:08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권력이 무너졌다는 생각에 이제 뭘 믿어야하나 가슴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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