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어제)는 '간보기'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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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0권 58.♡.57.130
작성일 2025.01.04 01:24
4,33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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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가 오늘 꼭 잡으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흘러가는 상황보면 저항이 어느정도일지 사전에 파악하고자 하는 의도가 더 컸습니다. 투입한 인력도 적었고 강력한 저항이 있을때는 그 정도를 파악하고 갈 수 있는데까지 가는 것이 목표였을 겁니다. 

'과연' 끝까지 저항이 가능할까요? 상대는 지금이 최대치입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런데 1차에 최대치를 투입하여 진압하면 그건 그것대로 부담이 있었을 겁니다. 2차에 전력을 다하기 위한 명분쌓기가 필요했을 수 있고, 아니면 사전구속영장을 치기 위한 의도된 실패였을 수 있습니다... 라고 희망회로 돌려봅니다. 


 

댓글 13 / 1 페이지

유니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01.04 01:26
지금 말씀하시는게 공수처 라는 조직이 '정상적인 능력이 있는 조직' 일때 가능한 시나리오 입니다....

원래는 그런 페이크라면 방심한 오늘 새벽에 작전해야 되는데.....오늘할까요??? 6일 막날까지 2차 체포작전도 힘들다고 봅니다.

40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40권 (58.♡.57.130)
작성일 01.04 01:27
@유니버디님에게 답글 그래서... 희망회로입니다. 그리고 이건 오히려 기습보다는 확실한 힘차이(인원동원)로 밀어붙여야 사고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에놀미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놀미타 (125.♡.108.126)
작성일 01.04 01:27
국민을 대상으로 간보기였죠

40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40권 (58.♡.57.130)
작성일 01.04 01:29
@에놀미타님에게 답글 굳건한 윤석열 체포 여론을 유지한다면 결국 그들도 진심이 될 수 있습니다.

유비현덕님의 댓글

작성자 유비현덕 (116.♡.103.4)
작성일 01.04 01:36
저도 비슷하게 희망회로 하고 있습니다...나름의 예우로 간보기 한거고 오늘내일 민주진영 집회시위기회도 주고 들어가는게 순리라 생각했겠거니 하고요ㅜ

미스마플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마플 (218.♡.189.205)
작성일 01.04 01:56
저도 처음엔 그렇지 않을까 설마 그렇겠지 싶었는데 이후 하는 말들 들어보니 완전 한통속이라는 생각이드네요

40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40권 (58.♡.57.130)
작성일 01.04 02:04
@미스마플님에게 답글 그런 '의심'이 들긴 합니다만, 조직 안에는 제대로 된 사람(그룹)도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Ivdo님의 댓글

작성자 Ivdo (121.♡.57.159)
작성일 01.04 01:57
말씀대로 최대한 공무집행방해 근거마련과 무력충돌대비 경찰력 점검을 위한 계획된 과정이었으면 좋겠는데... 체포영장 무력화는 진짜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

40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40권 (58.♡.57.130)
작성일 01.04 02:03
@Ivdo님에게 답글 무슨 상상을 해도 그 이상을 해내는 놈인지라...

사랑합니다2님의 댓글

작성자 사랑합니다2 (113.♡.138.159)
작성일 01.04 03:56
같은 편입니다 시나리오죠

breakou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kout (14.♡.9.78)
작성일 01.04 03:59
아니요. 공손처의 본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겁니다. 공손처장도 공범입니다.

Contain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ntainer (27.♡.30.35)
작성일 01.04 05:41
오늘 보여준 모습이 공수처의 최대치 입니다. "경호처가 막는 한 영장집행 사실상 불가능"이라는 말도 했자나요. 또 검토만 주구장창 하다가 한 두번 가서 약속대련 한 후에 영장기한 도과하겠죠.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04.♡.68.24)
작성일 01.04 09:28
안타깝지만 속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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