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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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17.♡.28.13
작성일 2025.01.04 11:47
2,497 조회
13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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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진역 나와 귀에 익은 음악 쫒아오니 엄청 많이 와계시네요

차도 쪽 앉았더니 배기 냄새와 시민발언 방해하는 경적에 못견디고 전시장 같은 건물로 대피합니다

배테랑 어르신들도 응원 오셨구요

주위에 쿠키 나눠드리니 좀있다 앞에 이쁜언니가 주시네요 이걸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ㄴ거죠?

(사이비 환경주의자인 저는 일회용컵 안써서 선결제 어묵국, 커피, 핫팩도 패쓰합니다)

성당쉼터, 난방버스는 젊은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보온병 뜨거운 물 홀짝이며 버팁니다

음악만 나오면 열정을 불사르는 댄싱머신들

아침이 가까와지니 바람이 잦아들어 밤보단 덜 춥네요

일찍 집을 나서신 응원군이 채워지며 새벽보다 병력이 조금씩 늘어나네요(사진의 저 인원 말고도 옆 도로, 성당쉼터, 난방버스, 옆건물 로비에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주위가 밝아져 수냉증 청년은 짐챙겨 집을 향합니다 (마지막 육교위에서 남긴 저 때가 7:35네요)


오후에 광화문 오시는 앙님들 모두 파이링~!!

댓글 30 / 1 페이지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1.04 11:48
젊은이 으르신 고맙습니다 ㅎ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17.♡.28.13)
작성일 01.04 11:52
@설중매님에게 답글 이제 몸 녹였으니 본격적으로 잘겁니다!

설중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1.04 11:54
@queensryche님에게 답글 아침에 뭐라도 좀 드셨나요? 감기 조심하셔유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17.♡.28.13)
작성일 01.04 12:00
@설중매님에게 답글 커피우유 한사발요+사과랑요 ^^

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122.♡.150.92)
작성일 01.04 11:50
고생 많으셨어요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17.♡.28.13)
작성일 01.04 18:39
@인장선님에게 답글 기타 연주해 주시는 분들 언 손이 화면에 보일 때마다 어흐…

hoan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any (220.♡.178.212)
작성일 01.04 11:55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17.♡.28.13)
작성일 01.04 18:40
@hoany님에게 답글 앙님들의 마음이 함께해서 할만했습니다!

frostmoor님의 댓글

작성자 frostmoor (118.♡.14.122)
작성일 01.04 11:55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ㅎ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17.♡.28.13)
작성일 01.04 12:01
@frostmoor님에게 답글 사랑….

아키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키하 (141.♡.86.140)
작성일 01.04 11:56
고생하셨습니다 ㅠ 푹 쉬세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196.147)
작성일 01.04 11:57
매번 감사합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17.♡.28.13)
작성일 01.04 18:45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PEACE ☮️ LOVE !

clien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165.♡.65.162)
작성일 01.04 11:58

고생하셨습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17.♡.28.13)
작성일 01.04 12:02
@clien11님에게 답글 남아계시는 금속노조 형님들이 고생이시죠 저야 뭐…

Fatherland님의 댓글

작성자 Fatherland (180.♡.120.94)
작성일 01.04 11:58
감사합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18.♡.114.243)
작성일 01.04 12:05

팡션님의 댓글

작성자 팡션 (122.♡.34.29)
작성일 01.04 12:18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래비티님의 댓글

작성자 래비티 (218.♡.64.244)
작성일 01.04 12:20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19)
작성일 01.04 12:21
'수냉증 청년님' 고생하셨어요. ㅋ
푹 쉬고 점심 맛나게 챙겨드십셔.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117.♡.17.151)
작성일 01.04 12:22
많은 시민들이 추운데 너무 고생하시네요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17.♡.28.13)
작성일 01.04 18:29
@까마긔님에게 답글 1박2일 집회하시는 민주노총 형님들이 고생이시죠 응원군들은 소리치며 즐겼습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3.59)
작성일 01.04 12:25
감사합니다

fyhi님의 댓글

작성자 fyhi (1.♡.77.139)
작성일 01.04 12:26
사랑합니다!

시고르크앙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시고르크앙이 (106.♡.196.139)
작성일 01.04 12:44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17.♡.28.13)
작성일 01.04 18:29
@시고르크앙이님에게 답글 ^^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74.206)
작성일 01.04 14:29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카로니님의 댓글

작성자 마카로니 (60.♡.222.169)
작성일 01.04 14:47

EddyShin님의 댓글

작성자 EddyShin (1.♡.83.68)
작성일 01.04 15:27
감사합니다. 예전 닭그네 때 민노총 생각하면 그렇지만...이젠 모두가 학수고대하는 게 같으니 모두 힘을 모아서 빠른 시간 내에 멧돼지 멱을 땄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지금 한 시가 급한 거 아닙니까? 또람뿌 제대로 움직이기 전에 뭔가 하지 않으면 경제고 통일이고 다 물 건너 갑니다. ㅠ.ㅠ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24.♡.34.90)
작성일 01.04 18:32
@EddyShin님에게 답글 그 간절함이 밤과 추위는 아무것도 아니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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