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이거 정말 불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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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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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이 심하게 와서 얼마전에 기능성 안경을 맞췄습니다.
처음엔 정말 신세계였는데 이게 한계가 있네요.
가까운걸 볼 땐 렌즈 하단을 봐야해서 눈알을 깔아야(?) 하는데
이게 많이 불편하고 피곤합니다.
잠깐 잠깐 볼 땐 괜찮은데....
그냥 안경을 벗게 되더라고요.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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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ta님의 댓글의 댓글
@비글은스누피님에게 답글
노안만 있으면 렌즈삽입 등 가능하고 것도 나름 신세계라도 들은 것 같네요.
과객님의 댓글의 댓글
@비글은스누피님에게 답글
노안 수술 있습니다. 백내장을 빙자한 노안수술 하고 실손보험 처리 하고 했었는데 강남에 있는 모 병원에서 너무 엄청나게 많은 수술을 하는 바람에 그 방법이 막히고 요즘은 시들해 졌습니다.
과객님의 댓글의 댓글
@지푸님에게 답글
가까운 형님 두분이 몇년전에 노안수술했는데 아주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근시가 있기도 하고 겁도 나고 해서 누진 다초점렌즈 사용하고 있습니다.익숙해 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는데 편합니다.
TheS님의 댓글
저도 노안이예요. ㅎㅎ 멀리 있는 건 잘 보이고 가까운 거(주로 폰) 잘안보여서 돋보기 내려서 반쯤 걸치고 다닙니다. ㅎㅎ
domine님의 댓글
노안으로 돋보기 2개에 다초점 안경 1개 맞춰 쓴지 5년 됐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불편함이 없는데 모니터나 책 읽을 때 또는 설명서, 메뉴판 볼 때 아주 불편해서 가방마다 안경 하나씩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월을 체감하는 구나 생각하며 보냅니다.
빅버그님의 댓글
나중에 나이가 들어 백내장이 왔을 때도 동일한 렌즈삽입술로 수술합니다. 다만 보험적용으로 20여만원 하지만 단 초점입니다.
그때도 심한 백내장 아니면 다초점은 무보험이라 어차피 수술할꺼면 지금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제가 수술했는데 만족도가 높습니다. (단점도 있지만요)
그때도 심한 백내장 아니면 다초점은 무보험이라 어차피 수술할꺼면 지금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제가 수술했는데 만족도가 높습니다. (단점도 있지만요)
마니님의 댓글
오피스 안경 2개 맞춰서 사무실에 하나 집에 하나 두고 썼었는데
언젠가 부터 머리가 좀 아픈듯 해서 다시 안과검진 했더니
의사선생님이 언제 안경쓰세요?? 해서 주로 책볼때만 씁니다. 했더니
왜 비싸게 왜 다초점 쓰시냐고 싼거 돋보기 써보시라고 해서
그냥 돋보기 렌즈로 맞춰서 써보니 오히려 눈이 더 편하더군요.
돋보기 렌즈 싸니 함 사용해보세요~
언젠가 부터 머리가 좀 아픈듯 해서 다시 안과검진 했더니
의사선생님이 언제 안경쓰세요?? 해서 주로 책볼때만 씁니다. 했더니
왜 비싸게 왜 다초점 쓰시냐고 싼거 돋보기 써보시라고 해서
그냥 돋보기 렌즈로 맞춰서 써보니 오히려 눈이 더 편하더군요.
돋보기 렌즈 싸니 함 사용해보세요~
지푸님의 댓글의 댓글
@마니님에게 답글
저는 처음엔 그럴 생각이었는데 안경점에서 기능성 안경을
먼저 써보라고 하더라고요.
먼저 써보라고 하더라고요.
꼬리별님의 댓글
저도 사무용으로 모니터용 안경하나 더 쓰고 있습니다.
안과 선생님이 '발톱 자를때 등에서는 안경 벗는게 잘 보이죠?' 하시며, 가까운건 안경벗고 보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지금 Flip up 안경을 맞추고 있습니다. ㅎ
안과 선생님이 '발톱 자를때 등에서는 안경 벗는게 잘 보이죠?' 하시며, 가까운건 안경벗고 보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지금 Flip up 안경을 맞추고 있습니다. ㅎ
지푸님의 댓글의 댓글
@꼬리별님에게 답글
플립업이라면 렌즈만 들어올리는 건가요? 급 관심이....@.@
듄드라이브님의 댓글
티비볼때나 운전할때 안경 착용하는데 요즘 들어 부쩍 노안이 심해졌는지 가까운거 볼때 특히 폰 볼때 안보이더라고요
안경 벗습니다
안경 벗습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
왜 어른신들이
신체 오복을 그렇게 강조했는지
한해, 한해 나이가 들면서 깨닫게 되네요
반세기 나이 먹도록
어릴적 포경수술과 중학교 시절 운동 하다 어깨 다친것 빼고는
병원이란 것을 몰랐는데
참 나이 먹는것이 서럽다는 말이 와닿게 됐습니다
치아 몇 개 없어도 먹는데 그렇게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노안은 정말
책을 읽고 싶어도 눈이 침침해서
정독을 해도 머리에 남는 것이 없고
점점 책을 멀리하게 됩니다
신체 오복을 그렇게 강조했는지
한해, 한해 나이가 들면서 깨닫게 되네요
반세기 나이 먹도록
어릴적 포경수술과 중학교 시절 운동 하다 어깨 다친것 빼고는
병원이란 것을 몰랐는데
참 나이 먹는것이 서럽다는 말이 와닿게 됐습니다
치아 몇 개 없어도 먹는데 그렇게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노안은 정말
책을 읽고 싶어도 눈이 침침해서
정독을 해도 머리에 남는 것이 없고
점점 책을 멀리하게 됩니다
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