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현재의 경찰이 필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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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민중을 패는 지팡이인 경찰이 보여주는 지금의 모습은 경찰이 진짜 필요한지에 대하여 의문을 생기게 합니다.
그 동안 저의 경험상에도 경찰이 도움을 준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_-;;
1)
예전에 경찰서 100m 정도 거리에서 밤에 패싸움이 벌어져서 신고를 했었죠.
나와서 구경하더군요... 😒
그러다가 싸움이 얼추 가라앉으니 그때서야 어슬렁거리며 나타나서 현행범으로 모두 체포하더군요.
2)
한 20년전 쯤인가... 나이트클럽이 바로 보이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나이트에서 한사람이 불량배로 보이는 여러명에게 다구리를 맞고 있더군요.
경찰이 출동하더니 맞고 있는 사람에게 수갑을 채워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는데 불량배 녀석이 경찰에게 쌍방이라면서 설명을 하면서 수갑차고 있던 사람을 때리더군요...
그걸 방치하는 경찰은 참으로 믿음직하겠더군요... (불량배 입장에서..)
3)
자취를 할때 도둑이 들었습니다. 신고를 하니 출동해서 한바퀴 둘러보더니 돌아가더군요. 대략 150만원정도의 현찰이 사라졌는데 경찰이 하는 말... "어차피 못찾아요..."
하다못해 지문 감식을 한다는지... 이런 것은 영화에만 있는 것이 였습니다. ㅎㅎㅎ
(하긴 하겠죠... 사회적으로 힘이 있는 사람 집에서 발생된다면... ㅋㅋ)
4)
입금했더니 수수료가 입금이 안되서 처리가 안되니 수수료 포함해서 다시 입금하면 앞에 입금한 것을 취소 처리 해주겠다는... 그런 사기였죠... (두배로 당할뻔 했습니다.)
기분이 쎄해서 바로 은행에 신고하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송금취소 처리도 안되고 경찰은 접수 이후에 처리 진행에 대한 것은 전혀 없네요... ㅋ
길에 돌아다니면서 보면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기나 하지... 눈 앞에서 횡단보도 신호에 차가 지나가도.. 사거리에서 꼬리물기를 해도 그냥 쳐다보기만하는...
이런 민중을 패는 쓸모없는 지팡이는 이제 없애고.. 민중을 도와줄 수 있는 민중의 도우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귀차니스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