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 한남동 눈사람 된 시민들 사진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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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냥이 223.♡.213.49
작성일 2025.01.05 09:17
5,552 조회
18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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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발언의 적절함이니 아쉬움이니 이런 말이 뭐 필요할까 싶습니다

저분들 밤새 추위속에서 버티며 그들의 진심을 이렇게 증명했는데 말입니다

전 그분들 사돈의 팔촌 이야기 고양이 밥 먹는 소리까지도 밤새 들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은박 눈사람이 된 모습을 보니 짠하고 미안하고 고맙네요 



2-4시 마무리 집회라니 눈길에 안다치고 ‘쉼표’ 찍었으면 합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108.♡.202.71)
작성일 01.05 09:24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8086님의 댓글

작성자 8086 (103.♡.233.29)
작성일 01.05 09:41
공수처 욕을 안할 수가 없네요.. 다들 무사하시길..

삼냥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냥이 (211.♡.73.167)
작성일 01.05 09:51
@8086님에게 답글 눈와서 오늘 쉬시나 봅니다

마놀린A님의 댓글

작성자 마놀린A (211.♡.34.132)
작성일 01.05 09:59
삼냥이님 말씀에 진짜 매우 몹시 동감합니다.
제가 어제 한남동에서 밤새며 느낀 감정을 그대로 표현해주셨습니다. 👍 👍 👍
페미니즘과 성소수자 얘기면 어떻습니까.
그 자리를 메워주는 예쁘고 소중한 사람들이고 용기내어 발언해주는 사람들인데요. 😢

삼냥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냥이 (223.♡.213.49)
작성일 01.05 10:04
@마놀린A님에게 답글 밤새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마놀린 님께 빚이 큽니다
몸 건강히 잘 챙기시고 봄에는 환하게 웃도록 같이 좀 더 힘내 봐요 😄

Fatherla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atherland (223.♡.45.217)
작성일 01.05 11:08
@마놀린A님에게 답글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삼냥이네님의 댓글

작성자 삼냥이네 (49.♡.90.69)
작성일 01.05 10:20
제맘과 같습니다^^

삼냥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냥이 (223.♡.212.133)
작성일 01.05 10:48
@삼냥이네님에게 답글 거기도 삼냥이군요 ㅎㅎ 투쟁!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59.♡.130.199)
작성일 01.05 10:34
낮에라도 자리지키러 가려고 합니다

삼냥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냥이 (223.♡.212.133)
작성일 01.05 10:49
@포크리스님에게 답글 든든히 입고 미끄러운 바닥 조심하셔요
이렇게 진 빚은 다른날 제가 자리 지켜 갚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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