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빛으로 부르다-윤석열, 너 어디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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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2.19
작성일 2025.01.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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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벤뚜알프란치스코 수도회 콜베신부님

집회에 도움을 주신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글들을 보며 지금의 상황과 수도회  소속이셨던 콜베 신부님이 오버랩되어 글을 올립니다.

막시밀리아노 콜베신부는 1939년 폴란드의 나치점령후 수도원에 유태인을 포함한 전쟁난민등을 숨겨주는등 인도주의 활동을 합니다.

1941년 다른 4명의 신부와 게슈타포에게 체포되어 아우슈비츠로 끌려간 죄수번호 16670콜베신부입니다. 수용소에서 탈주자가 나오자 분개한 나치는 수용소 블럭사람중 10명을 무작위로 선발해 본보기로 사형을 집행하게됩니다. 10명중 한명이던 폴란드군 중사가 아내와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통곡할때 콜베신부가 나서며 본인은 가톨릭신부로 아내와 자녀가 없기때문에 본인이 대신 처형받겠다고 합니다.

나치는 이를 수용했고 이들을 지하감옥에 가둬 아사형을 부여합니다. 2.3주의 시간이 지났지만 콜베신부를 비롯 4명이 생존하자 나치는 페놀주사를주입해 살해합니다.

콜베신부는 죽기전까지 죽음의 공포와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하며 그들과 함께 생을 마감합니다. 콜베신부의 시신은 그가 목숨을 잃은 성모승천대축일인 8월15일에 아우슈비츠  수용소내 화장터에서 화장됩니다.

콜베신부가 목숨을 구해준 폴란드 중사 가요브니체크는 생존자가 되어 훗날 이러한 사실을 증언했으며 1995년 94세의 나이로 사망할때까지 콜베신부의 사랑과 업적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했습니다. 


아미봉을 밝힌 꼰벤뚜알 수도회 수사님들의 등불이 과거가 현재를  돕고 있는 것. 죽은자가 산 자를 구하고 있었다는 깊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출처: 클리앙qltkdlfhakrrk​ 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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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부르다-윤석열, 너 어디 있느냐?


그림 작가: 클리앙빈손@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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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moang.net/free/2752125#c_275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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