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완 장군의 결기가 그리운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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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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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똥뙤놈 같은 놈아! 겉 다르고 속 다른 이중 인격자, 배신자인 더러운 놈아!
너희놈들 거기서 조금만 더 기다려! 내 전차를 몰고 가서 네 놈의 대가리부터 깔아뭉갤 것이다!”
- 12·12 당시 수도경비사령관 장태완 장군 육필 수기 중
영화 '서울의 봄'에서 가장 통쾌했던 장면 중 하나였죠.
정우성이 탱크 몰고 가서 반란군 놈들 짓밟아 버릴 거라고 당당하게 일갈하던 바로 그 대사입니다.
왜 법을 집행하는 공수처 검사 나으리가 내란 수괴를 감싸고 도는 경호처장 따위에게 쫄아야 됩니까?
이 엄동설한에 경찰들 수천명이 동원되고 수만명의 시민들이 거리에 나섰어요.
법치국가에서 영장 집행이 왜 눈치를 봐야 하나요?
문 안 열면 탱크라도 빌려서 경찰 특공대라도 투입해서 끌어내야죠.
저렇게 시간 끌면서 나라 망하게 생겼는데 언제까지 핑계 댈 겁니까?
당장 출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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