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많이 언급되는 사진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우르스 14.♡.29.246
작성일 2025.01.05 23:16
6,736 조회
138 추천

본문


오늘 하루 종일 울컥하게 만든 사진을 보다보니

케테 콜비츠의 피에타 조각상이 떠오릅니다.

케테 콜비츠도 민중 미술가라서

비슷한 감정과 의미를 느끼게 되네요.

조각상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을

사진 속 주인공은 소중한 민주주의를 안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베를린 가면 들려보는 인상 깊은 곳입니다.

조각상이 놓여있는 이 조각상 만을 위한 박물관입니다.


댓글 13 / 1 페이지

뻘글젖문가님의 댓글

작성자 뻘글젖문가 (39.♡.188.94)
작성일 01.05 23:17
오늘만 수십번을 봤는데 볼때마다 뭉클합니다~

사우르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우르스 (14.♡.29.246)
작성일 01.05 23:21
@뻘글젖문가님에게 답글 상태 좋은 원본 있으면 액자해서 걸어놓고 싶습니다.

fallrain님의 댓글

작성자 fallrain (175.♡.2.104)
작성일 01.05 23:20
나는 절대 민주주의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온몸으로 보여주신 거 같네요. 몸안에 민주주의를 품고 있는거처럼 보여서 더 울컥합니다

사우르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우르스 (14.♡.29.246)
작성일 01.05 23:22
@fallrain님에게 답글 저도 민주주의를 품고 있다고 글을 수정하고 있는데 동시에 똑같은 글을 적어주셨군요.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01.05 23:20
저 분 잠드신거 같은데...
정말 숭고한 취침?
자면서도 시위를 하시는 거잖아요.
정말 존경 합니다.
훌륭하세요.

미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치 (118.♡.10.188)
작성일 01.05 23:21
저도 보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피에타 같았는데 저런 멋진 조각이 있었군요.

사우르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우르스 (14.♡.29.246)
작성일 01.05 23:29
@미치님에게 답글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새해에 현충원에 가듯이
독일 대통령(혹은 총리)은 새해 첫날에 저기를 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리달님의 댓글

작성자 소리달 (209.♡.53.254)
작성일 01.05 23:31
올해의 사진 예약입니다

Xello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Xellos (61.♡.14.130)
작성일 01.05 23:33
민주주의의 부적 이네요. ㅜㅜ

깨몽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깨몽 (112.♡.217.132)
작성일 01.05 23:40

엘퀴니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엘퀴니스 (116.♡.236.238)
작성일 01.05 23:41
노벨 평화상은 우리나라 민주 시민들이 받아야겠네요.ㅜㅜ
다이나믹하지만 평화로운 집회와 추운겨울 눈 맞아가며 밤새운
민주시민의 사진을 보니 눈물이..ㅜㅜ

노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노잼 (115.♡.204.182)
작성일 01.05 23:42
본인은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시간과 날씨와 상황 모든게 보는 이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으니 자랑스러워했음 좋겠습니다

바람처럼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처럼1 (58.♡.160.122)
작성일 어제 00:09
볼때마다 눈물만 납니다.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