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통계부] 2025년도 1주차 (12. 29. - 0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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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스까르고 183.♡.0.106
작성일 2025.01.06 10:04
213 조회
1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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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주차 개요

최상목 대통령 권한 대행의 헌법재판관 2명 임명(꼼수)이 있었던 12월 31일과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이 있었던 01월 03일에 게시물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게시물과 댓글 수는 70% 수준에 머물렀지만 접속시간과 활성사용자 수계엄 다음 주인 49주차에 필적할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당시보다 차분하게 영장 집행 상황 등을 다모앙을 통해 모니터링한 결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수정사항1: 아래 표 가운데 자유게시판 댓글지수 증감 수치를 수정하였습니다)


활성 사용자 수는 계엄 다음 주인 49주차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

접속시간 역시 49주차 수준으로 급속히 늘어났습니다.

특히 데스크톱 접속 시간이 가장 많이 늘어났는데, (2분여)

평일 일과시간에 헌법재판관 임명과 체포영장 집행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분들이 많았음을 의미합니다.

모바일(폰)과 태블릿 접속시간도 1분 정도씩 늘어, 휴식시간과 이동시간에도 뉴스에 관심이 많았음을 보여줍니다.

게시판 TOP10은 지난 52주차와 마찬가지로 자유게시판1-7,홈페이지, 알뜰구매1, 새로운소식1 페이지였습니다.

자유게시판1의 조회수도 400만 회를 넘겨 지난 49주차에 거의 근접하는 양상이었습니다. (404만 5천329회 ; 49주차는 436만 5천109회)


2. 1주차 날짜별 상황

12월 31일(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2명 "꼼수" 임명,

01월 03일(금), 공수처 주도의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등 큰 사건이 있는 날 게시물과 댓글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수정사항2: 아래 논평 부분을 수정합니다)

1주차 게시물 증가분만큼 댓글 증가분이 따르지 못하여, '댓글지수'는 그 이틀동안 가장 낮은 수치였습니다.

(아래 취소선 부분은 통계 오류가 났던 부분에 대한 해석입니다.)

이례적이라고 할 만한 것은, 그동안은 게시글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 댓글 수는 그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각자 할 말을 쏟아내는 양상에 가까웠는데,

1주차에는 게시글이 늘어나면서 댓글도 같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서 서로 공감하고 활발히 논의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31일과 3일의 댓글지수도 꽤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지요.



3. 거시적 상황

(45,46주차의 증감은 통계 불완전 때문이므로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주중 수요일이 휴일이었다는 점은 지난 52주차와 동일한 조건이었습니다.

게시물은 20% 정도, 댓글은 7%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다모앙의 경우, 12월 21일에 바닥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게시글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2025년 시작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엊그제 주말, 한남동에서 서설(瑞雪: 상서로운 눈)을 맞으셨는지요.

직접 맞는 분들도 계셨을 테고, 화면 너머로 함께 맞으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따뜻한 곳에서 잘 쉬셨다가 다시 정비하고 각자 처한 곳에서 싸움을 준비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앞에 꽤 긴 싸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의는 우리와 함께 있으니, 승리도 그러할 것이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파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하늘 (118.♡.66.55)
작성일 01.06 10:09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0.106)
작성일 01.06 10:15
@파란하늘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EXI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XIT (58.♡.57.186)
작성일 01.06 10:21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0.106)
작성일 01.06 10:22
@EXIT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Lunaticboy님의 댓글

작성자 Lunaticboy (211.♡.3.133)
작성일 01.06 10:30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0.106)
작성일 01.06 10:33
@Lunaticboy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1.06 14:14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01.06 14:18
@SDK님에게 답글 저같은 비전문가도 또 없습니다.
당장 통계 관련해서도 아는 바 없이 하는 거고 커뮤니티 운영 경험은 1초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저 자료를 들여다보고 사칙연산을 하면서 제가 잘하는 "길게 보기"를 하는 것뿐입니다.
늘 가깝고도 공정한 운영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Fatherland님의 댓글

작성자 Fatherland (180.♡.120.94)
작성일 01.06 15:58
감사합니다 에스까르고님~* 잘 봤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0.106)
작성일 01.06 16:10
@Fatherland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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