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의 목적은 공수처 해체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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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80
작성일 2025.01.06 11:51
96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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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보낸 공문조차도 법적인 하자가 있어서 따를 수 없다는 이야기를 경찰이 합니다.

경찰이야 말로 윤석열을 잡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한데

이들이 이럴 정도면 책임을 경찰에게만 미루는 내용이었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공수처 파괴를 위해 행동한 것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민주당이 그토록 노력해서 만든 공수처입니다.

아무리 문제가 많아도 고쳐서 쓰고 싶을 겁니다.

당연히 그래야 합니다.


그런데 이 정도로 분탕질을 치면 조금 고치는 것으로는 어렵습니다.

부처의 이미지를 이 정도로 망쳐 놓으면 역할은 그대로 두더라도

간판갈이를 대대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 시간 동안 검찰이 또 무슨 방해 공작을 할까요.


체포 못한 것도 화가 나지만 공수처를 이렇게 만든 자에게도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댓글 3 / 1 페이지

에헤라디야님의 댓글

작성자 에헤라디야 (104.♡.49.31)
작성일 01.06 11:52
굥이 오동이를 공수처장에 임명했을 때 미션은 아마 그랬을 겁니다.
오동이는 끈떨어진 지금도 충실히 수행중이고요.
제도나 기관이 문제가 아니에요.
결국 사람의 문제입니다.

하늘걷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80)
작성일 01.06 11:55
@에헤라디야님에게 답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제도의 문제입니다.
저런 자가 수장으로 있더라도 기관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부 견제의 장치도 필요 합니다.
시스템이 정비 되지 않으면 사람이 바뀔 때마다 큰 홍역을 치를 겁니다.

하지만 대통령 하나 때문에 나라가 이 꼴이 된 상황이니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이기는 합니다.

사람, 제도 모두 중요합니다.

에헤라디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헤라디야 (104.♡.49.31)
작성일 01.06 11:58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맞아요.
현행 공수처법이 낙지 덕분에 누더기 된 면이 있습니다.
제도는 고쳐 나가는 것이지요.
공수처의 필요성은 분명하니 제도적 부족함은 꼭 고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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