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공수처 브리핑 "경호처 반발 전혀 예상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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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owtorch 61.♡.125.219
작성일 2025.01.06 13:36
3,01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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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재승 공수처 차장검사의 브리핑을 발췌 했습니다.



1. 우리도 이럴 줄은 전혀 몰랐지.


"1차 집행 때의 경호처 반발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 '협조 해주겠지'하고 기대해서 경호처장 체포까지 막아줬는디 뒷통수 맞았지 뭐야.


“1차 집행은 그 정도 강한 저항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고 당연히 경호처의 협조를 기대했다


“물리적 충돌 위험성, 예측 없는 돌발상황 피해야 할 거 같아서

 그런 의견(경호처장 체포 저지) 개진한 건 맞다.”



3. 우리가 경호처 200명 스크럼을 어떻게 뚫고 체포 함?


“경호처가 200명이 스크럼을 짜고 있는데 저희가 어떻게 뚫겠냐?

 공수처 인력이 최대 50명이고 한계는 분명히 인정한다”


4. 어차피 체포는 경찰이 최고 아님?

   너그러이 양보하겠지만 수사 지휘권은 우리가 갖고파.


“(공수처는) 집행의 전문성은 없다.

 국수본의 인력 장비 집행의 경험 그거에 대해선 우리나라에서 경찰이 최고


"(체포한 尹은) 공수처가 (조사하게 된다)"



출처: 한겨레

‘윤석열 체포’ 집행 경찰에 넘긴 공수처 “경호처 방해 예상 못했다”



촌평)


경호처는 1주일 전부터 '적법절차에 따라 경호지속'을 논하며 공개적으로 불응 신호를 내보냈어요.

그런데, 전혀 예상을 못 했다구요??


굥이 그래도 미래를 내다봤네요.

공수처를 오동운 이하 '새가슴 서생들'로 꽉꽉 채워놨으니까요. ㅉㅉ


없앨 수 없는 부처는 바보들을 담아놓으면 이렇게 손쉽게 무력화 됩니다.

에효~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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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1 페이지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20.♡.246.38)
작성일 01.06 13:38
내란 일으킨 놈인데 이럴걸 예상을 못했다구요?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1.06 13:38
공수처는 굥이랑 한 패라고 보면 이해가 더 쉽죠.

cvi_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vi_ (106.♡.129.30)
작성일 01.06 13:38
협조해준다 협의 했으면 체포 일정도 공유했을텐데 그건 안했다고 주장하고 싶을테죠?

proconbo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roconboy (118.♡.6.201)
작성일 01.06 13:39
멍청한 소리를 당당하게하네요 바보 연기 하는건가봐요

생각필수님의 댓글

작성자 생각필수 (112.♡.6.165)
작성일 01.06 13:39
그러면 수사도 넘겨야지요. 수사는 지들이 잘 하나요?
그럼  꼴랑 50명밖에 없다면서 지금 혐의자만 그 몇배는 될텐데, 무슨 내란 수사를 하겠다고 그러는 거죠?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01.06 13:39
L I~

상위빌보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위빌보더 (49.♡.108.212)
작성일 01.06 13:40
국힘의원들은 들이고, 민주당 의원들은 문전박대한거에서 공수처의 스탠스는 결정한거죠.

PANG님의 댓글

작성자 PANG (150.♡.242.24)
작성일 01.06 13:40
댕무능하네요. ㅉㅉㅉ

별의숫자만큼님의 댓글

작성자 별의숫자만큼 (133.♡.214.39)
작성일 01.06 13:40
착한 범죄자도 있나요?
심지어 군사 반란을 일으킨 놈인데.

Badm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dman (61.♡.10.118)
작성일 01.06 13:40
뼛속까지 병X인건지, 유주얼 서스펙트처럼 병X연기를 맛깔나게 잘하는건지...감이 안잡히네요.
어느쪽이건 개빡치는건 똑같지만요. ㅡㅡ+

미드나잇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59.♡.89.198)
작성일 01.06 13:43

미드나잇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59.♡.89.198)
작성일 01.06 13:44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18.♡.73.148)
작성일 01.06 13:45
경호처 무장 가능하다고 다 알고 있었는데 저게 핑계라니.

다람다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람다람 (123.♡.248.90)
작성일 01.06 13:46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이 다시금 생각나는 요즘이네요..

aeronova님의 댓글

작성자 aeronova (172.♡.252.19)
작성일 01.06 13:46
공수처 전원 직무유기로 처벌해야 합니다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182.♡.155.166)
작성일 01.06 13:49
오동운은 내란당 쓰레기들이 적극 추천한데서 이미 아웃입니다
윤두창이가 민주당에서도 동수로 추천한 후보들은 쌩까고 저 쓰레기에게 임명장을 준걸로 한패거리임을 증명한겁니다

미스마플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마플 (210.♡.221.24)
작성일 01.06 13:49
교묘하게 무능한 척 바보인 척 하면서 양쪽에서 다 어느 정도만 욕먹고 큰 화는 피하자는 계책이었던 거 같습니다.

노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노잼 (115.♡.204.182)
작성일 01.06 14:09
30퍼센트는 믿어주니 저러는거겠죠
일 좀 해본 사람은 절대 저런 변명에 휘둘릴 일은 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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