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청첩장 받았는데 안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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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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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직장 후배가 카톡으로 청첩장 보냈는데 아직 읽지 않고 있습니다.
5년 동안 연락 한 번 안 하다가 카톡으로 청첩장 하나 툭 날리네요.
청첩장 받고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으... 진짜 성의도 없어 보이고 싫네요.
축의금 낼 돈이랑 결혼식 갈 시간에 차라리 한남동으로 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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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acris님의 댓글
최소 전화는 하고 보냈어야지....어찌 사람 노릇도 안하면서 후배란 사람 웃기네요. 저같으면 연락처 오늘 부로 지웁니다.
Badman님의 댓글
5년 동안 연락없다 청첩장이면...이미 답은 나왔죠.
직접 만나서 정중하게 건네면 모를까...저건 그냥 와서 축의금이나 보태라는 통보죠. ㅡㅡ
직접 만나서 정중하게 건네면 모를까...저건 그냥 와서 축의금이나 보태라는 통보죠. ㅡㅡ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저는 느닷없는 카톡에 축하한다고 말만 하고 가진 않았어요. 일정 있어서 갈 수도 없었지만 한가했어도 안 갔어요.
BIJALI님의 댓글
거 참... 다시 볼 일도 없을 거 같으니 차단해야겠습니다.
청첩장 받고 기분나빠지는 건 또 처음이네요.
청첩장 받고 기분나빠지는 건 또 처음이네요.
까만콤님의 댓글
진짜 최소한의 최소한도 안지키네요
밥이라도 한끼 사주던가, 그럴 여건이 안되면 전화하면서 미안함이라도 한번 표시하던가 겨우 카톡으로 청첩장만 띡 보낸다고요?
그정도면 그냥 싸게 관계 정리하라고 고사지내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밥이라도 한끼 사주던가, 그럴 여건이 안되면 전화하면서 미안함이라도 한번 표시하던가 겨우 카톡으로 청첩장만 띡 보낸다고요?
그정도면 그냥 싸게 관계 정리하라고 고사지내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칸느님의 댓글
(최소한 밥이라도 먹으며 이야길 할텐데요.)
걍. 차단하는게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