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청첩장 받았는데 안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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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IJALI 58.♡.68.212
작성일 2025.01.06 19:31
4,220 조회
14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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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직장 후배가 카톡으로 청첩장 보냈는데 아직 읽지 않고 있습니다.

5년 동안 연락 한 번 안 하다가 카톡으로 청첩장 하나 툭 날리네요.

청첩장 받고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으... 진짜 성의도 없어 보이고 싫네요.

축의금 낼 돈이랑 결혼식 갈 시간에 차라리 한남동으로 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칸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칸느 (1.♡.56.161)
작성일 01.06 19:33
요즘엔 그런 경우없는 경우는 잘 없던데요..
(최소한 밥이라도 먹으며 이야길 할텐데요.)
걍. 차단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ludacris님의 댓글

작성자 ludacris (175.♡.29.169)
작성일 01.06 19:33
최소 전화는 하고 보냈어야지....어찌 사람 노릇도 안하면서 후배란 사람 웃기네요. 저같으면 연락처 오늘 부로 지웁니다.

Badm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dman (61.♡.10.118)
작성일 01.06 19:34
5년 동안 연락없다 청첩장이면...이미 답은 나왔죠.

직접 만나서 정중하게 건네면 모를까...저건 그냥 와서 축의금이나 보태라는 통보죠. ㅡㅡ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94.249)
작성일 01.06 19:36
저는 느닷없는 카톡에 축하한다고 말만 하고 가진 않았어요. 일정 있어서 갈 수도 없었지만 한가했어도 안 갔어요.

Akyu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kyun (218.♡.86.51)
작성일 01.06 20:02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저도 그럴듯요ㅎㅎㅎ
문자엔 문자로만~ㅋ

밤하늘의별빛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밤하늘의별빛 (125.♡.236.119)
작성일 01.06 19:36
저 같으면 차단 박겠습니다.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221.♡.107.63)
작성일 01.06 19:38
저런 사람들은 그냥 모르는 사람이나 같죠

BIJALI님의 댓글

작성자 BIJALI (58.♡.68.212)
작성일 01.06 19:41
거 참... 다시 볼 일도 없을 거 같으니 차단해야겠습니다.
청첩장 받고 기분나빠지는 건 또 처음이네요.

까만콤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콤 (211.♡.28.147)
작성일 01.06 19:42
진짜 최소한의 최소한도 안지키네요
밥이라도 한끼 사주던가, 그럴 여건이 안되면 전화하면서 미안함이라도 한번 표시하던가 겨우 카톡으로 청첩장만 띡 보낸다고요?
그정도면 그냥 싸게 관계 정리하라고 고사지내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딩굴댕굴님의 댓글

작성자 딩굴댕굴 (106.♡.128.56)
작성일 01.06 19:49
갑툭청은 그냥 무시합니다. 어차피 앞으로 볼 일 없는 인연이에요.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3.59)
작성일 01.06 19:59
차단이 답입니다

참어렵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참어렵다 (116.♡.178.38)
작성일 01.06 20:10
차단하세요 화나네요

Smena님의 댓글

작성자 Smena (1.♡.206.217)
작성일 01.06 20:10
염치가 없네요

빅버그님의 댓글

작성자 빅버그 (1.♡.14.21)
작성일 01.06 20:25
안가는게 답입니다. 나중에 후회합니다.

국짐당아웃님의 댓글

작성자 국짐당아웃 (218.♡.158.99)
작성일 01.06 20:32
5년 연락없었으면 남 아닌가요
저같아도 안갑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72.♡.52.236)
작성일 어제 00:11
거지근성이 투철하군요.

그 결혼 상대자는 이 찌질함을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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