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그 분이 세상을 떠난지 29년 되는 날 이네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빅웨이브 175.♡.91.135
작성일 2025.01.06 20:53
3,264 조회
32 추천

본문


제가 가장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영혼의 뮤지션 광석이 형이 세상을 떠난지 29년 되는 날 입니다.

29년전 황망하게 세상을 등지고 떠난 그 때의 일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 분의 소공연을 직접 보지 못한게 통한의 아쉬움이네요.

미친 멧돼지 한 마리가 날뛰어 어지러운 시국이지만, 오늘 만은 그 분을 그리워하며 술 한 잔 마시고 자렵니다.

https://youtu.be/jlxemcnCi0U?si=5bqQrUdmfBxnkl3U



댓글 15 / 1 페이지

0sRacc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64.♡.222.147)
작성일 01.06 20:56
짬나면 가서 봐야지...했었는데...정말 그러지를 못 했어요. 늘 그렇게 있을 줄 알았죠..에휴...

빅웨이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빅웨이브 (175.♡.91.135)
작성일 01.06 21:02
@0sRacco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당시 대학로 근처에서 학교생활했음에도 그 분의 소극장 공연을 못 본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01.06 21:18
@0sRacco님에게 답글 늘 그렇게, 지금도 살아계셨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211.♡.97.43)
작성일 01.06 21:20
@Java님에게 답글 만약 지금도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면 더 깊어진 감성에 많이 위로 받고 힘 내고 그랬을 것 같아요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01.06 20:57
1년에 한번은 이상하게 찾아보는 분...
작년에 음게에도 올렸었는데 오늘 또 보게 되네요.

빅웨이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빅웨이브 (175.♡.91.135)
작성일 01.06 21:04
@사자바람연꽃님에게 답글 아 그랬었나요? ㅎㅎ
항상 오늘 밤에는 그 분에 대한 그리움을 못이겨 감성이 폭발하네요.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01.06 21:06
@빅웨이브님에게 답글 이상하게 1년에 한번은 센티해져서 찾아보게 됩니다. ㅎ

게으른농부님의 댓글

작성자 게으른농부 (175.♡.18.233)
작성일 01.06 21:03
아까 저녁에 본 영상이네요.

fyhi님의 댓글

작성자 fyhi (1.♡.77.139)
작성일 01.06 21:04
글쿤요...오늘 문득 생각나서 지금 막 듣고 있었네요...

https://youtu.be/vtHj-GHZ_Y8?si=HZnyCCWPTIHqI_lw

따땃해님의 댓글

작성자 따땃해 (220.♡.142.111)
작성일 01.06 21:14
군대 가기 한 달 전에 이 소식을 신문으로 접하고 그해 여름 일병 휴가 나와서 노래이야기와 인생이야기 테이프를 샀습니다. 그거 듣는데 "나이 마흔이 되면 오토바이를 사서 세계일주를 하고 싶어요" 이런 말씀 하시는 대목이 있어요. 그거 들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197.153)
작성일 01.06 21:17
얼마전 촛불시위에서 가수들이 공연하는 것을 보며..
김광석씨가 아직 살아있었다면.. 촛불시위에서 한곡조 불러주었을거 같은 생각이 문득 들었었네요
아마 그 노래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1.06 21:30
소극장에서의 공연 참 좋았습니다. 광석형님 말씀 편안하게, 그러면 아주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이끌어가시죠. 그리고 라이브로 눈 앞에서 듣는 그 청아함까지.

롱숏님의 댓글

작성자 롱숏 (58.♡.148.15)
작성일 01.06 22:14
오늘이 그날이군요,
신촌에서 휴가나온 친구와 함께 있다가, 화장실에 갔었는데.... 화장실 가득 뿌려진 호외를 보고 정말 놀랐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빅웨이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빅웨이브 (175.♡.91.135)
작성일 01.06 22:32
@롱숏님에게 답글 저도 신촌 크리스탈 백화점 대형 브라운관을 통해 그 소식을 처음 접했어요. 당시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뉴스였어요.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