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안병하 치안감의 막내아들이 한남동에 올라오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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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2025.01.07 01:21
5,25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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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9Y5zycomBw?si=XgZRb4zThIMYmsJx


안병하 치안감(추서계급)은 5.18당시 시민들을 폭력진압하라는 명령을 거부한 대가로 경찰 조직에서 버림받음은 물론 정권을 잡은 당시 군부에게도 혹독한 고문 등 보복을 당해 60세를 일기로 돌아가셨던 분입니다.

내란의 밤에 국회를 봉쇄했던 경찰은 44년전 그 촌동네 경찰만도 못한 개쓰레기들로 지휘부부터 말단까지 모조리 실업자 만들어야할 놈들일 뿐이란걸 알 수 있죠.

댓글 1 / 1 페이지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19)
작성일 어제 01:33
안병하 치안감 (당시 전남 경찰국장)
5.18 항쟁을 아는 이들이라면 기억할 수 밖에 없는 의인이셨죠.

내란의 밤, 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극력 저지했던 국회 경비대장의 말을 들어볼까요?

"상명하복에 충실한 경찰관으로서 대통령의 엄중한 계엄령에 의해 내려진 지시를 듣고,
 그 지시가 정당한 지시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목현태 국회 경비대장)

출처: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453761

계엄을 빙자한 국회봉쇄는 불법입니다.
이걸 '상명하복으로 정당한 명령이라고 판단했다'는 경비대장을 보세요.

고인의 아드님이 '44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경찰은 도로 퇴보를 했다'는 지적이 맞습니다.
한 치도 달라진 것이 없네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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