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국내 1호 홈그로운 선수 "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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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2025.01.07 23:51
1,841 조회
1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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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국적의 사무엘 선수 입니다.


당연히 한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한국말 엄청 잘합니다.


걍 한국인이죠 뭐. ㅎㅎ


원래는 이런 선수들이 몇몇 있었는데 홈그로운 제도가 없어서 프로까지 못 올라온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무엘 대성하라!!!

댓글 8 / 1 페이지

류겐님의 댓글

작성자 류겐 (122.♡.255.189)
작성일 어제 23:54
오~ 사무엘 FC 서울 갔나요? 뭔가 좀 방황하던 시절을 본 것 같았는데... 잘 되었네요. 착해보이던데 잘 되길 바라봅니다~

브라이언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라이언9 (59.♡.34.3)
작성일 00:00
@류겐님에게 답글 풍기 사무엘이  아니라 다른 사무엘입니다.
나이가 풍기 사무엘은 더 많아요.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xerw (222.♡.28.233)
작성일 00:34
@류겐님에게 답글 풍기 사무엘 선수는 포항 스틸러스 출신이네요.
참고로 아직 선수로서의 의지가 있고 귀화도 본인이 준비중이라고 하니(몇번 시험을 봤다고)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 동영상에서 나오는 사무엘 선수는 KBS 이웃집 찰스에 나온적이 있습니다.
오산고 뛸때 나왔고, 세일로 사무엘 선수라고(풀네임) 코트디부아르 내전으로 인하여 가족이 난민으로 이민온 케이스라고 합니다.

류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류겐 (122.♡.255.189)
작성일 08:19
@fixerw님에게 답글 아... 다른 사무엘이군요~ ㅎㅎ 그래서 드록바를... 하나 알아갑니다. 감사드려요~

온달75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온달75 (121.♡.108.244)
작성일 00:06
FC 서울 경기 한번 보러 가야겠어요, 이번 시즌 기대 됩니다.

fixerw님의 댓글

작성자 fixerw (222.♡.28.233)
작성일 00:29
어디서 봤나 했는데 이웃집 찰스 나온적 있더군요.
작년에 나올때 훈련하던거 나오던데(당시 오산고인데 오산고가 FC서울이랑 관련있죠.) 콜업되었군요. 축하합니다.
덧붙여 이제는 이러한 케이스가 더 나올가능성이 높기도 한게 당장 인천도 아르카디로마노비치(인천 유스이며 연령별에서 최초로 귀화한 선수가 됨)도 있고 풍기사무엘(위에서 이야기 나옴)도 있죠.
여자 축구대표팀은 아직 WK리그 차원에서는 홈그로운 제도 이야기가 없긴 하지만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케이시 유진 페어 선수가 꾸준히 국가대표 활약하고 있고요.
이걸 보면 알겠지만 대한 축구협회에서도 각각의 케이스가 다르지만(케이시 유진 선수라던지 국내 K리그에서도 유스시절부터 뛴 사무엘 선수등) 이러한 선수들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발굴하려는것도 진행중이지만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 왔다는것도 의미가 있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K리그에서 올해부터 시행중인 '홈그로운'제도도 의미가 있을거 같습니다.

하늘중독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중독 (116.♡.243.30)
작성일 00:33
안산 유스 에서 홈그로운으로 이번에 대구fc 입단한 오세이도 있습니다.
이런제도가생겨서 좋긴하네요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xerw (222.♡.28.233)
작성일 00:38
@하늘중독님에게 답글 그렇지 않아도 우리나라 인구 특성상 언젠가는 필요한 제도일거 같은게 인구 분포도 예전보다는 분명 달라져서 다양한 국적에서 귀화나 영주권을 얻어서 장기적으로 거주하는 경우도 많아졌기도 하죠.
예를 든다면 세일로 사무엘 선수처럼 난민으로 인정받는 경우도 많아졌고, 꼭 귀화하지 않아도 일정 기간동안 우리나라에서 뛴다면 가능한 제도니 만큼 더더욱 다른 케이스도 가능할거고요.

축구로만 본다면 K리그 혹은 WK리그(여기는 시행은 아직 안나온듯)에서 이 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각 구단입장에서는 좋은 선수를 발굴할거고(외국 출신이지만 일정기간 이상 뛰면 우리나라 선수와 대우는 동일하게, 우리나라 선수로 취급하여 외국인 선수 슬롯 이용할 필요가 없음.)
혹여나 좋은 실력을 보여준다면 국가대표로 발탁할수 있다면 가능성도 있기에(각 국가대표 감독들이 자국 리그 뛰면서 꾸준하게 관찰하기도 하죠.) 서로에게도 일정부분 좋은일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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