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주변의 평가 ㅋㅋㅋㅋ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08 14:40
본문
댓글 70
/ 1 페이지
콘헤드님의 댓글
70년대생중에서도 개구리 잡고 놀았던 사람은 10명중 1명도 안될 겁니다. 제가 그 1명이긴 합니다만... 그나저나 이민정 정말 미인이네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개구리를 잡고 놀았다기보단, 광주는 시인데도 학교 주변에 개천이나 저수지가 많아서 80년초까지 거기서 올챙이 잡고 놀았 ㄷㄷㄷ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광주천은 똥물이어서 없었고 중외공원에서 부레옥잠 떠와서 학교에 방학숙제로 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그때 광주천은 시궁창이었죠 ㅋㅋ
광주천 말고 그냥 동네 마다 저수지나 작은 웅덩이가 있었죠.
월산동은 그냥 웅덩이있었고,
염주동은 학교 옆에 시골 마을과 저수지가 ㄷㄷㄷ
광주천 말고 그냥 동네 마다 저수지나 작은 웅덩이가 있었죠.
월산동은 그냥 웅덩이있었고,
염주동은 학교 옆에 시골 마을과 저수지가 ㄷㄷㄷ
Bryans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그 저수지로 소풍 많이 갔었죠.
염주국민학교 졸업생입니다. ;;
염주국민학교 졸업생입니다. ;;
mongolemongole님의 댓글의 댓글
@Bryans님에게 답글
광주분들 반갑습니다 화정초 다녔습니다 개구리하곤 안 친했어요 ㅎ
재익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저 서울에서도 개구리 잡아 베란다에서 키우던 중병아리 먹이 주고, 거머리한테도 물려봤어요.
또가입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서울 강북에 살았는데 비오면 개천으로 무당개구리 떠내려오기도 하고 북한산 가서 만지고 놀기도 많이 했죠.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70 극후반인(마지막세대) 저는 시골에서 우렁이, 개구리 잡아 먹고, 메뚜기 구워먹고(잠자리도,, 먹었음), 칡 케고, 으름, 여주, 돌배, 돌복숭아, 호두, 사과(야생종), 뽀르스(보리수 열매), 따다 먹고, 꽈리 피리 만들어 불었으며, 개울가나, 논의 둠벙 같은데에서 피래미, 송사리, 빠가사리 잡아다가(뜰채), 어망에 된장풀어서 잡은 민물새우 라면 부숴서 어죽 끓여 먹고, 동동구리묵 장사한테 집 숟가락 팔아서 팥 아이스크림(수제) 먹다 혼나고, 근처 숲에 형들이 토끼 잡으러 올무 놓는 걸 같이 했습니다. 쥐불놀이, 논바닥 스케이팅, 딱지치기(종이, 병뚜껑), [감, 오이, 고추, 포도]서리, 어릴때는 논을 100평인가 불태웠으며,,,, 등등등,,,,, -> 저는 그렇게 활동적이지 않은 타입이었음에도(주변에서 책벌레라고,,, 부름) 불구하고 이렇게 살았는데요???
요게 둠벙입니다.
요게 둠벙입니다.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통만두님에게 답글
먹을게 그당시에는 별로 없었으니깐요.. 깡 시골에 딱 한개 슈퍼마켓(구멍가게)이 있었네요.
통만두님의 댓글의 댓글
@모노님에게 답글
먹을 게 별로 없는 게 아니라 음청 많은데요 ㅎㅎㅎ 맛도 궁금하고 어린 시절 너무 알차게 재밌게 보내신 것 같아 도시촌놈은 부럽습니다 ㅎㅎ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통만두님에게 답글
야생종은 시큼하고 별로 달지도 않았어요.. ㅎㅎㅎ
개구리는 달근한 닭고기맛이고,
메뚜기(잠자리)는 바삭하니 과자 같은 맛이에요. 볶을 때 참기름인가, 콩기름 넣고 달달 볶으면서 깨를 넣어주면 맛나요. 매미는 먹잘게 없어서,, 잘 안 먹었죠.
으름은 바나나 설익은 맛?
칡은 알배기인 거면, 그 전분맛이 달달하게 올라오고 씹을수록, 칡 특유의 흙냄새 올라오고 살짝 쓰면서 달근한 맛이 좋습니다.
밀알도 손으로 비벼서 씹으면, 껌처럼 짝짝 씹어봤고,
가을에 콩도 따서 볏단에, 구워서 까먹기도 하고,
겨울되면 볏단집을 논에 만들어 놓으면, 그 안에 참새가 있어서 손넣어서 잡은 후에 아버지에게 구워달라고 했었죠.
봄되면, 어머니가 새싹 쑥을 따다가 쑥떡해주시고, 들에 냉이 캐서, 냉이국, 냉이와 콩나물이 들어간 떡볶이, 츄릅,
여주는 속살이 붉게 되면 크림같은 달달한 맛이고 씨앗이 호박씨처럼 컷죠..
그리고 보니 여름, 가을에는 밭에 있는 호박씨(몰래 깨서), 해바라기 씨도 많이 먹었네요... 고소하니 맛있죠.
꿩(집에 어떻게 하다가 들어온) 먹어봤고
작은 아버지가 수렵을 했어서, 노루, 사슴(요건 정확하진 않음), 청둥오리도 먹어봤네요.
노루는 지방없는 소고기맛(끓이면 기름이 너무 올라옴), 청둥오리는 오리맛, ㅋㅋㅋ
개구리는 달근한 닭고기맛이고,
메뚜기(잠자리)는 바삭하니 과자 같은 맛이에요. 볶을 때 참기름인가, 콩기름 넣고 달달 볶으면서 깨를 넣어주면 맛나요. 매미는 먹잘게 없어서,, 잘 안 먹었죠.
으름은 바나나 설익은 맛?
칡은 알배기인 거면, 그 전분맛이 달달하게 올라오고 씹을수록, 칡 특유의 흙냄새 올라오고 살짝 쓰면서 달근한 맛이 좋습니다.
밀알도 손으로 비벼서 씹으면, 껌처럼 짝짝 씹어봤고,
가을에 콩도 따서 볏단에, 구워서 까먹기도 하고,
겨울되면 볏단집을 논에 만들어 놓으면, 그 안에 참새가 있어서 손넣어서 잡은 후에 아버지에게 구워달라고 했었죠.
봄되면, 어머니가 새싹 쑥을 따다가 쑥떡해주시고, 들에 냉이 캐서, 냉이국, 냉이와 콩나물이 들어간 떡볶이, 츄릅,
여주는 속살이 붉게 되면 크림같은 달달한 맛이고 씨앗이 호박씨처럼 컷죠..
그리고 보니 여름, 가을에는 밭에 있는 호박씨(몰래 깨서), 해바라기 씨도 많이 먹었네요... 고소하니 맛있죠.
꿩(집에 어떻게 하다가 들어온) 먹어봤고
작은 아버지가 수렵을 했어서, 노루, 사슴(요건 정확하진 않음), 청둥오리도 먹어봤네요.
노루는 지방없는 소고기맛(끓이면 기름이 너무 올라옴), 청둥오리는 오리맛, ㅋㅋㅋ
로기다님의 댓글의 댓글
@모노님에게 답글
같은 년도 충북영동 출신, 정확히 일치합니다 ㅎ 여름에 오토바이에 실은 아이스께끼 장사가 오갔었죠.
구름처럼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그대 웃어요 때가 완전 절정이었죠. 군대에서도 본방할때 시청율 어마어마했던 ㄷㄷ 제 이상형이시기도 했다는
호그와트머글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저는 도시사람이라 개구리는 없고 쥐새끼 잡고 놀았습니다 ㅋㅋㅋ
솜다리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개구리 잡아서 먹느라고 잡았죠
뒷다리 구워서 정말 많이 먹었네요
뒷다리 구워서 정말 많이 먹었네요
폭풍의눈님의 댓글
저걸 잘하면 자기가 직접 해야 하지만 못하는척 하면 남이 대신 해주죠. 제가 이병헌이어도 택시 잡는거 못하는척 하겠네요 ㅋㅋ
PEPSIMAN님의 댓글의 댓글
@사과한알님에게 답글
카세트 테이프 였는데....아...저 말고요...저희 삼촌...
사과한알님의 댓글의 댓글
@PEPSIMAN님에게 답글
테이프는 저장매체구요. 본체에 끼우는 팩이 있었어요. ^*^
PEPSIMAN님의 댓글의 댓글
@사과한알님에게 답글
가물 가물하네요....테이프 밖에 기억 안나는데...ㅋ
뚱뚱한남편님의 댓글
그때는 보통 그런 놀이 밖에 없었죠..
팽이치기, 숨바꼭질, 다방구, 딱지치기, 쥐불놀이, 오징어가이상, 얼음땡, 구슬치기.. 등등
팽이치기, 숨바꼭질, 다방구, 딱지치기, 쥐불놀이, 오징어가이상, 얼음땡, 구슬치기.. 등등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모노님에게 답글
목가 맞추기 .. 라고 했죠. 어원은 모르겠지만요 ㄷㄷㄷ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상대방 비석 파괴가 가장 짜릿했죠. 튼튼한 화강암 잘 깍아서 냅다 부숴버리기,,,ㅋㅋㅋㅋ
바람을가르는나비님의 댓글
70년대 유치원 시절 시골가면 개구리 잡고 어촌에 있는 외할머니집에가면 솥 하나 가지고 조개 캐고 조개 끓여 먹고 망둥어 잡고 구워 먹던 시절이긴 했습니다...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77년을 기점으로 봅니다.
그나마 77년생부터 컴터랑 익숙했는데 76년까지는 죄다 컴맹으로 기억됩니다.
그나마 77년생부터 컴터랑 익숙했는데 76년까지는 죄다 컴맹으로 기억됩니다.
migo님의 댓글
70년대 초반생이면, 팽이를 감아 던져서 멀리서 있는 상대편 팽이의 꼭지를 맞추고 놀던 시절이었지요. ^^
Porto님의 댓글
엇비슷한 세대인데,,제 주변에서도 팽이치기를 제일 많이 하긴 했습니다. 땅바닥에 뿌릴 땐 시계방향으로 감고,,찍기 시도할 땐 반시계 방향으로 감았던 기억이,,
잎과줄기님의 댓글
시골 면단위에서 국민학교 막판 시절인가 중학교 정도에 오락실 생겨서 전자오락하던 시절이죠.
개구리 잡고 놀기도 했지만, 제비우스, 갤로그(??? 이게 맞을까요?)나 기타 등등도 하고 놀았던 세대입니다.
도시였으면 아마 초딩 시절부터 전자오락 했을 것 같고요. 도시는 더 빨랐을 것이니,,,,,,,,,
초딩 시절은 모르겠지만, 이후 학창 시절은 전자오락 등등과 함께 했을 겁니다.
개구리 잡고 놀기도 했지만, 제비우스, 갤로그(??? 이게 맞을까요?)나 기타 등등도 하고 놀았던 세대입니다.
도시였으면 아마 초딩 시절부터 전자오락 했을 것 같고요. 도시는 더 빨랐을 것이니,,,,,,,,,
초딩 시절은 모르겠지만, 이후 학창 시절은 전자오락 등등과 함께 했을 겁니다.
오렌지스콘님의 댓글
개구리는 구경만하고 가재랑 메뚜기는 잡고 논 80년생입니다.. 팽이는 안해보고(못함) 공기놀이는 진짜 재밌었죠...
의정부건달님의 댓글
의정부에서 개구리 잡고 놀았었는데, 그 때 왜 그리 잡아서 패대기 쳐서 죽였었는지요...ㅜㅜ
논으로 튀어들어간 개구리 잡겠다고 들어갔다가, 논 주인한테 작대기로 맞았던 기억도 있어요.
논에서 겨울에 쥐불놀이도 많이 했었죠.
논으로 튀어들어간 개구리 잡겠다고 들어갔다가, 논 주인한테 작대기로 맞았던 기억도 있어요.
논에서 겨울에 쥐불놀이도 많이 했었죠.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의정부건달님에게 답글
콩알탄이나 불붙이는 화약탄을 개구리입에 넣고 많이 죽였죠....... 하하
큰 개구리는 다리만 아버지한테 찢어 달라고 해서 구워서도 먹기도 하고 말이죠.
큰 개구리는 다리만 아버지한테 찢어 달라고 해서 구워서도 먹기도 하고 말이죠.
의정부건달님의 댓글의 댓글
@모노님에게 답글
지금은 개구리 만지지도 못합니다.
단지 겨울 개구리 튀겨주면 먹긴 합니다만;;
단지 겨울 개구리 튀겨주면 먹긴 합니다만;;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의정부건달님에게 답글
지금은 만질수는 있는데 먹으라면,,,, 먹을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의정부건달님의 댓글의 댓글
@모노님에게 답글
겨울에 포크레인 작업할 때 파낸 개구리 튀김 맛있습니다. ㅎ
이것도 한 30년 전 이야기네요.
이것도 한 30년 전 이야기네요.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지금은 1기 신도시인 평촌이 말그대로 드넓은 논밭이었을때 미꾸라지 잡아서 시장에 팔고 그랬읍니다..
잡아준 미꾸라지 그대로 갈아서 추어탕 주시길래 그때부터 트라우마가 생겨서 지금도 추어탕은 못먹어요 ㅠㅠ
잡아준 미꾸라지 그대로 갈아서 추어탕 주시길래 그때부터 트라우마가 생겨서 지금도 추어탕은 못먹어요 ㅠㅠ
산다는건님의 댓글
진짜 60이면 할아버지 소리를 들을 시기인데 요즘 연예인 60을 보면 전혀 그렇게 보이질 않으니....지석진도 올해 60인데 런닝맨에서 나름 몸 쓰는 거 보면 진짜 관리 잘 했구나 싶더군요.
꧁༺바보밥바보༻꧂님의 댓글
80년생 남한산성 성남쪽 동네 살았는데 정말 애들도 많고 활동반경도 넓었고 산도 타고 도랑에서 도롱뇽도 잡고 알도 체집하고 팽이 구술치기 딱지치기 자치기 땅에 그려놓고 하는 그 뭐냐 동서남북 하는거랑... 술래잡기랑 짬뽕공놀이? ㅡㅡ.. 뭐 기억이 다 나진 않지만 예전에 놀건 많았어요 참 알차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운동장도 없고 놀이터도 없지만 집앞 골목이 놀이터고 운동장이었던 시절이... 그립네요
꽃부자님의 댓글
이병헌씨 제 국민학교 선배님이십니다~~
그때는 경기도 광주시였지만 성남초등학교 출신이시죠...
성남이 남한산성 자락에 있어서 계곡에 개구리와 가재가 좀 많았습니닼
그때는 경기도 광주시였지만 성남초등학교 출신이시죠...
성남이 남한산성 자락에 있어서 계곡에 개구리와 가재가 좀 많았습니닼
급시우님의 댓글
연날리기
자치기
짬뽕
1 2 3
얼음땡
다방구
동네제기
우유곽차기
...
어리거나 잘못하는 애들은 "깍두기" 로 봐줬던 시대
자치기
짬뽕
1 2 3
얼음땡
다방구
동네제기
우유곽차기
...
어리거나 잘못하는 애들은 "깍두기" 로 봐줬던 시대
비타민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급시우님에게 답글
다른 건 다 알겠는데 123은 뭐죠?
12.3계엄인가요?
12.3계엄인가요?
급시우님의 댓글의 댓글
@비타민아저씨님에게 답글
찜뿌(짬뽕)공 = 말랑말랑한 공 던져서 맞췄던걸로 들었습니다 만......기억이ㅠㅜ 안나네요 ㅠㅠ
AprilStory님의 댓글
손바닥 위로 올려서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