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먹던 것 중에 야생종 드셔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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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2025.01.08 16:49
1,323 조회
1 추천

본문

밑에 어릴적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고암나무 열매 (야생감)

돌배 (야생배)

돌복숭아 (야생복숭아)

사루비아 꿀

까마중 열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81647

뱀딸기

산딸기

으름


보리수

다 드셔보셨으면 저와 같은 중년 이상이십니다.

댓글 42 / 1 페이지

그러니까그게님의 댓글

작성자 그러니까그게 (58.♡.165.52)
작성일 어제 16:51
다 아는거구만 ...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6:52
@그러니까그게님에게 답글 ㅎㅎㅎ 저랑 같은 연배시군요.

mlcc042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lcc0422 (119.♡.199.171)
작성일 어제 16:51
지금 늘 가는 동내 뒷산에서 봄에는 산딸기, 가을에는 밤 따묵습니다 ㅎㅎㅎ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6:56
@mlcc0422님에게 답글 지금도 등산가다가 가끔 산딸기 보이면 먹고, 가을에는 밤/상수리 나무 열매 주워오긴 합니다.

레드현님의 댓글

작성자 레드현 (211.♡.206.27)
작성일 어제 16:52
고암나무 빼고 다 먹어 봤던 거 네요.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6:54
@레드현님에게 답글 고암은 곶감처럼 되면 달달하고 쫄깃했습니다.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6:52
고암나무는 좀 낮설고요.  돌복숭아는 못 본 것 같고요.
나머지는 다 먹어봤습니다.
돌배는 별로 맛은 없어요. 떯고 시고 약간 달콤하고 그렇죠.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6:54
@Java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돌덩어리같이 갈갈~~~ 대면서 먹어도 별 맛은 없었죠.. : )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어제 16:52
개복숭아 맛있죠 ㅎ
다래가 원탑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6:55
@크리안님에게 답글 안익으면 풋풋해서 밍숭맹숭했어요.

잎과줄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잎과줄기 (121.♡.30.134)
작성일 어제 16:52
표준어로는 고욤나무입니다. ^^
(서리 다 맞고 나서 따면 나름 먹을만 하죠. 씨가 2/3이긴 하지만요. ㅋㅋ)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6:53
@잎과줄기님에게 답글 저희 동네에서는 고암이라고 불렀어요.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202.♡.209.220)
작성일 어제 16:54
산딸기 사루비아꿀 까마중 먹어봤네요 뱀딸기는 못 먹는 거라고 들었는데 아닌갑네요 ㄷㄷㄷ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6:55
@통만두님에게 답글 산딸기는 보이는 족족 먹었죠. 뱀딸기는 먹어도 밍밍해요. 그래서 잘 먹진 않았습니다.

긍정파워님의 댓글

작성자 긍정파워 (14.♡.64.253)
작성일 어제 16:54
고욤 나무 열매는 먹을만 했었습니다
(감의 야생종)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6:58
@긍정파워님에게 답글 그 시절 감서리도 많이 했지만, 고염(고암)열매도 보이면 먹었죠. ㅎㅎㅎ

페인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116.♡.68.177)
작성일 어제 16:56
도시에서 살아서 제일 야생적인게 무 서리 해서 먹은거였습니다 ;;;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6:58
@페인프린님에게 답글 시골 살면 호박, 수박, 무, 오이, 고추, 박, 서리는 기본이었습니다.

페인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116.♡.68.177)
작성일 어제 17:00
@모노님에게 답글 친구네 놀러가서 길가다가 저거 먹자해서 하나씩 뽑아서 뛴게 기억에 남습니다. ;;
무 껍질도 술술? 잘 벗겨지더라고요.. ㅎㅎㅎ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7:01
@페인프린님에게 답글 이빨로 껍질 갈갈이 해서 먹으면 시원하고 달았죠. 재수 없이 매운 무면 한 입 먹고 내팽겨쳐서 부러뜨리는 재미도!!!

r00t님의 댓글

작성자 r00t (112.♡.42.218)
작성일 어제 16:58
까마중 빼고 자주 먹던 거네요..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6:59
@r00t님에게 답글 이게 맛이 오묘했죠. 달기도 한데, 뭔가 냄새가 시큼 달달 묘했습니다.

그러니까그게님의 댓글

작성자 그러니까그게 (58.♡.165.52)
작성일 어제 16:59
으름 열매 먹으면 기관총 발사 가능합니다.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6:59
@그러니까그게님에게 답글 까만 씨가 많았죠. 먹으면서 퇘퇘퇘~~~

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지 (211.♡.96.81)
작성일 어제 16:59
절반만 먹어봤으면 청년인가용? ㅋㅋㅋㅋ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7:00
@허지님에게 답글 아닙니다. ㅎㅎㅎ 중년이라고 치죠

게으른농부님의 댓글

작성자 게으른농부 (175.♡.18.233)
작성일 어제 17:06
저는 시골에서 직업때문에 많이….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7:09
@게으른농부님에게 답글 시골분이 아니시구요??? ㅎㅎㅎ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어제 17:08
논산 훈련병시절..
각개전투장에서 각개전투하는 중간에 휴식시간이 걸린거에요.
그래서 쉬다보니 제가 있는 곳 바로 옆 나무에 맻힌 열매에 눈길이 갔는데... 산딸기 인거에요.
배고프던 시절 달콤한 딸기라니.. 참지 못하고 따먹었어요.
맛있었어요. 그래서 많이 따먹었어요.

다 따먹고 나서야 주변이 눈에 들어왔는데,

제가 있는 곳 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산딸기 나무가 있었고, 많은 훈련병들이 거기에 오줌을 누고 있었어요.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7:11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군대를 완도에서 보냈는데 유격끝나고 행군을 완도의 최고봉 올라갈때 산딸기를 많이 먹었죠.
그리고 냉감이라는 초미니 감처럼 생긴 열매인데 이걸 먹으면 몸이 서늘해진다고 완도애들이 이야기해줘서 먹고
유자같은 탱자를 행군중에 씹어 먹은 적이 있네요. 탱자가 완도에서는 유자같이 변해서 먹을 만하더군요(매우 시었음)

migo님의 댓글

작성자 migo (58.♡.224.23)
작성일 어제 17:29
뱀딸기는 먹으면 죽는 거 아니었어요? ㅜㅜ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7:41
@migo님에게 답글 아 그 이야기 기억나네요. 어렸을때 그 속설은 있었죠.. ㅎㅎㅎㅎㅎㅎ
그렇지만 애들이 안 먹었을까요?? 저는 먹어보고 맛이 없어서 가끔 심심할 때나 먹었드랬죠.

ruinn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innel (211.♡.96.83)
작성일 어제 17:39
다 먹어본거네요.. ㅋㅋㅋ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7:42
@ruinnel님에게 답글 야동을 훝어보며, 다 아는 얼굴이구만,, 에헴

캐피탈리스트캐주얼티스님의 댓글

작성자 캐피탈리스트캐주얼티스 (117.♡.2.34)
작성일 어제 17:56
으름
뱀딸기 시골가면 지천에 다 있었는데 ㅠㅠㅠ
저 두개 진짜 맛있어요 ㅎㅎ
다른건 못먹어봄
그리고 시골놀러가면 말벌도 무서웠는데
등에도 개무서웠어요 ㅠㅠ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어제 18:09
@캐피탈리스트캐주얼티스님에게 답글 작은아버지가 양봉을 하셔서 프로폴리스(여왕벌 먹이)도 먹어보고, 땅벌에도 쐐어봤네요.
양봉을 하니까 벌도 잡아보고 등애도 구분이 되니 무섭진 않았구요.
으름은 바나나 먹어보기 전까지 바나나? 대용이었죠.

이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이미지 (182.♡.204.66)
작성일 어제 18:29
복숭아 따서 뉴슈가 탄물에 담궈놨다가 먹었습니다..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58.♡.145.159)
작성일 00:27
@이미지님에게 답글 맛없는 복숭아를 따서 설탕물에 넣고 끓여서 먹곤했죠

꿈꾸는식물님의 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183.♡.4.140)
작성일 어제 20:45
까마중은 우린 못 먹는 걸로 알았는데 다른 지역에선 드시더군요.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58.♡.145.159)
작성일 00:27
@꿈꾸는식물님에게 답글 어릴때 길바닥에 많이 있었더랬습니다.

꼬반님의 댓글

작성자 꼬반 (203.♡.179.126)
작성일 10:48
어지간한건 다 먹어보긴 했는데.. 뱀딸기도 식용을 하나요?? 뱀딸기는 안먹었습니다...

모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11:00
@꼬반님에게 답글 자주 먹지는 않았죠. 맛이 맹맛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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