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차 나눔 인증 및 시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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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Yk 118.♡.91.17
작성일 2025.01.08 17:58
30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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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초픽에서 나눔해주신 오자차 

배송에 약간 트러블이 있어 오늘 받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예쁘네요. 

선물하기도 좋을것 같아요. 

보라색에 자개느낌 나는 홀로그램 스타일 프린팅이 참 예뻤습니다. 

파우치 디자인도 일관성 있는 모습

(두 번째 사진은 넘 어둡게 나와서 밝기 올리니 푸르스름하게 나왔는데 첫번째 세번째 사진이 실사에 가깝답니다)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면역력이 조금 떨어져 구내염도 생기고 관리가 필요하다 생각하던차에 귀중한 차를 나눔받게 되어 기뻤습니다.

저는 85도씨 물에 파우치를 약 3분정도 수비드한 뒤 컵에 따라 마셔보았습니다. 

향기는 약간 한약재 느낌의 향이었어요. 아무래도 호불호는 갈릴수 있겠다 싶었습니다만 저는 괘념치 않고 마셨습니다. 

일단 첫 입맛은 십니다. 셔요. 신맛이 먼저 혀를 탁

칩니다  

제가 신맛에 예민한편이라 더욱 시게 느낄수도 있지만 여튼 신맛이 강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사상자에 복분자에 구기자 오미자 산수유가 들어갑니다. 대부분 시큼한 열매들이라 그런지 좀 시더라구요. 

갯실새삼씨앗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뒷맛에서 감초가 들어간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신맛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보니 감초의 단맛이 올라오기 전에 신맛에 눌려버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식을수록 감초맛이 조금 더 느껴지는것 같았어요. 

전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를 즐겨서 그런지 쓴맛을 강하게 느끼지 못했지만 이 정도면 쓴 맛에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쓰게 느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일단 한약냄새에 호불호를 넘어서

신맛에 호불호를 극복하고 

쓴맛을 극복한 뒤

뒤에 치고올라오는 감초의 느낌에서도 호불호가 있을것 같아요. 

제가 신맛에 예민해서 그렇지 신거 좋아하신 분들은 무난하게 드실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이 제품은 20대에서는 격하게 호불호가 갈릴거 같고 40대 이상에서는 약간 호불호가 갈릴듯요.

혹은 이 제품에 드라마틱하게 효험을 보신 분이라면 참고 먹을것 같기도 합니다. 

나눔받아 먹어보는 주제에 감사함에도 불구하고 맛에 대한 리뷰는 가감없이 주관적이고 솔직하게 적어보았습니다. 

(나눔글에서 피드백 맘껏 해달라고 하셔서…용기내어 써 보았습니다)

신맛은 단맛으로 밸런스를 잡으면 훨씬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초라든지 단맛을 조금더 추가하면 강하게 밀고 들어오는 신맛이 좀 잡히면서 훨씬 부드럽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너무 셔서 빈속에는 먹기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래도 요즘 몸이 좀 축난다 느끼던 차에 좋은제품 니눔받았으니 꾸준히 먹어보겠습니다. 

오자차 나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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