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평생 술 엄청 마신 것 치고는 건강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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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식스 210.♡.137.190
작성일 2025.01.08 18:19
1,494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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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60이 넘었는데 폭탄주를 스무 잔씩 마신다니 …

그리고 그런 술자리를 평생 거의 매일 해왔다는데

그렇게 마시고도 지금 두 발로 걸어다닐 수 있다는 게 더 놀랍습니다. 

물론 뇌는 다 썩은 것 같고 하체도 부실해 혼자 힘으로 잘 일어나지도 못 하니 실제로 건강하다는 건 아니고요. 그렇게 마셔댄 것에 비하면 의외라는 겁니다. 술 그렇게 마시면 심장에도 무리 가고 당뇨는 당연 있을 것이고 간 위 췌장 다 망가졌을텐데요. 임계점 넘기 직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댓글 24 / 1 페이지

와사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사비 (106.♡.194.179)
작성일 어제 18:20
저희시댁이 술고래집인데 장수집안이에요.타고났나봐요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좀 (222.♡.200.194)
작성일 어제 18:20
술, 담배 막하고도 오래사는 그런 경우가 있어요...

Yossari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Yossarian (211.♡.100.225)
작성일 어제 18:24
@음악매거진편집좀님에게 답글 부디 좋은 곳 가셔도 금주 하시고 무병장수 하시며 오래 오래 사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욘마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욘마사 (61.♡.60.49)
작성일 어제 19:46
@Yossarian님에게 답글 유병장수해야져~

잎과줄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잎과줄기 (121.♡.30.134)
작성일 어제 18:23
어느 순간까지 버티다가 한순간에 훅 갑니다.
50대 후반, 60대부터는 언제 가도 이상 없게 되는데, 다만 사람마다 차이는 좀 있죠.

그중에 장수하는 축복 유전자 타고 난 사람도 있지만, 이런 특이 체질, 장수 체질인 사람 1명 있을 때 알콜 중독으로 일찍 가신 분 99명이 있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어제 18:23
술 드시면서 장수하는 분들 계십니다만, 다들 반주로 즐기시는 정도지요. 매일같이 폭음하면서 장수하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아무리 간이 알콜에 특화되어 있다고 해도, 근육, 위, 뇌, 콩팥, 췌장, 소장대장 같은 다른 장기들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아마도 구치소 가면 금주치료 받아야 할텐데, 금단증상 와서 제대로 된 조사 못할거 같은 느낌입니다.
조사하면서 술한잔씩 줘야 할 거 같은 느낌..
그리고 그 진술서는 취중진술서라고 법정에서 부인할거 같은 느낌입니다.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0)
작성일 어제 18:23
정신은 가버렸는데 몸이 멀쩡한게 더 위험하죠.

테드홍님의 댓글

작성자 테드홍 (118.♡.6.57)
작성일 어제 18:24
알콜성 치매 진행중으로 보입니다.
급성 간경화 기원중이었는데
이젠 깜빵에서 유병장수 하는 걸로 바꿨습니다 ㅋ

mongolemongole님의 댓글

작성자 mongolemongole (218.♡.3.34)
작성일 어제 18:25
하루종일 자면서 술 깨는 거 아닐까요
출근은 오후에 ... 일은 안 하고 직원들 시키고 ...
주위에 그런 분이 없지 않아서 조금은 짐작갑니다
오래오래 살면서 오래오래 아프다가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커피수전증님의 댓글

작성자 커피수전증 (218.♡.140.236)
작성일 어제 18:27
저는 담배피시는 분 중에 장수하시는 분은 더러 봤는데
술을 저렇게까지 폭음을 계속 하면서 장수하는 경우는 제 주변에서는 못봤습니다.

갈색눈님의 댓글

작성자 갈색눈 (39.♡.24.12)
작성일 어제 18:27
그 몸뚱아리만 봐도 정상이 아닌거 같던데요.. 걷는것도 제대로 못걷는데 ㅋㅋ 말도 이상하게 하잖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나이 많이 안먹었어요

여름날의배짱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날의배짱이 (114.♡.79.98)
작성일 어제 18:27
당뇨 합병때매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헐렁한 바지만 입어야 한데요. <음모론>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118.♡.73.215)
작성일 어제 18:28
지금도 계시겠지만
예전에 같이 일하시던 인부님들이 연배가 60이 넘으셨는데
아침마다 깡소주 한병으로 일 시작하셨드랬죠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210.231)
작성일 어제 18:31
륜뚱GSK가
현재 정상이면
'대단한다' 하겠지만
결과는 뜽신인데 한심함이 앞섭니다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보수주의자 (218.♡.42.109)
작성일 어제 18:31
일단 유전적으로 수명이 긴것 같 긴 합니다. 윤석렬 아버지가 2023년인가 돌아가셨으니.

RPhF님의 댓글

작성자 RPhF (119.♡.163.220)
작성일 어제 18:33
뇌 MRI 찍어 보면 뇌가 상당히 많이 쪼그라들어 있을 겁니다.

sinoon님의 댓글

작성자 sinoon (59.♡.151.61)
작성일 어제 18:34
먹고 처자니까 견디는거죠
일반인들은 술먹고도 출근하지만 저 인간은 걍 처자다가 출근하고 싶으믄 출근하는게 검사때부터 생활화 되었잖아요 ㅋㅋ

낭비할ㅡ시간없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낭비할ㅡ시간없어 (1.♡.39.17)
작성일 어제 18:36
???
술을 먹는게 아니라 이미 술에 먹힌 겁니다
대부분 이지경이 되면 술 더 쳐먹으려고 건강 관리하죠

ArkeMoura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rkeMouram (58.♡.21.219)
작성일 어제 18:39
뇌가 완전히 맛이 갔으니 건강하다고 할 수는 없죠.

nanadal님의 댓글

작성자 nanadal (114.♡.56.84)
작성일 어제 19:26
지인중에 비슷한 주량 있는데, 체격이 크고 술배가 단단, 잠을 많이 잡니다. 
안주도 많이 먹고 잠을 많이 자서 알콜분해가 잘 이루어져 건강한것 같습니다;;;

할러님의 댓글

작성자 할러 (116.♡.3.213)
작성일 어제 19:42
뇌가 다 녹았는데 건강하다고 하기는 어렵죠..

DavidKim님의 댓글

작성자 DavidKim (50.♡.93.146)
작성일 어제 20:35
직장 생활할때 상사는 주5일을 매일 다른 사람들을 만나가며 술을 먹는데도 건강검진하면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나오더군요. 아마도 타고난 주당일 것이다라고 생각했었네요.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어제 20:39
잼버리 행사 때 뒤로 주저 않자 일어나지도 못하는 걸 보면 나이에 비해 노화가 꽤 온 건 맞는 것 같습니다.

홀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홀린 (116.♡.54.213)
작성일 어제 22:08
벽에 똥칠하면서 건희랑 오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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