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토트넘 리그컵 4강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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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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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게 간절한 우승컵이 어떤 의미인지 경기내내 보였습니다. 리버풀에 1대 0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선수와 감독 모두 쥐어짜냈습니다.
포로와 솔랑키 듀오는 향후 공격 옵션으로 쏠쏠한 방향이 되겠어요. 사실상 중원에서 만들어가는 상황이 어려워졌기에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그나마 유효한 공격 전술이었고 첫번째는 오프사이드였으나, 두번째는 베리발 골의 기점이 되었네요.
경기 초반 벤탕쿠르 선수가 불의의 부상으로 빠졌을때 숨이 콱 막혔지만 그뒤로 토트넘 선수들이 악착같이 뛰었습니다. 리그에서 못봤던 투쟁심을 리그컵에서 보게 되네요.
지난 리그 경기 6대3 패배에서 포스텍이 실책한 전술 키포인트는 수비를 도우는 수미가 없었다는건데요. 비수마를 더욱 내려 중앙 수비를 도왔고 전방에서는 후방 패스를 공략하는 기점 패스 선수들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무엇보다 데뷔전을 치른 킨스키 골키퍼가 상당한 안정감을 갖췄다는건데요. 특히 발밑이 상당히 좋네요. 아직 첫 경기이지만 상대가 리버풀이었던만큼 앞으로 기대를 가져봐도 좋겠습니다.
오늘 선수들 너무너무 잘했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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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쓰님의 댓글의 댓글
@푸하하님에게 답글
아직 첫경기라 다음 경기를 봐야겠지만 데뷔전 상대 리버풀이었던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호평입니다.
쾌변비데님의 댓글
안지도 조금은 내려앉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진작 좀 이렇게 위아래로 변화를 주며 경기했으면 이정도 부상병동의 상황도 안왔고 성적도 훨씬 좋았으리라 봅니다. 물론 득점력은 좀 내려갔겟지만 성적은 훨 올랐을 거 같아요.
Ecridor님의 댓글
토트넘 교체 선수 명단 보니 정말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겠어요. 콜로무아니 링크가 있던데 수비는 어떻게 하려나 모르겠습니다.
고니아빠님의 댓글
베리발 퇴장안되고 골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