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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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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끝판왕

어제 고백각이냐고 물은 사람인데요... 분위기 괜찮은거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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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주걸량 222.♡.26.241
2025.01.09 09:22
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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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분이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있다며


저한테 울적함을 표현하고


일요일 만남도 하루 땡겨서 토요일날 만나자고 하시고(물론 제가 토요일 약속이 있어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이나 내일 댁근처로 가겠다고 했는데 답은 없으시네요 ㅠ



댓글 14 / 1 페이지
no_profile 나와함께 (210.♡.186.13)
어제 09:25
잘 됐으면 좋겠네요..
no_profile 골드문트 (116.♡.109.87)
어제 09:27
토욜 약속을 미뤘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ㅋ
no_profile 주걸량 (222.♡.26.241)
어제 09:35
@골드문트님에게 답글 제가 주최자라... 2주전부터 잡힌 모임이기도 하고요 ㅠ
12시 (174.♡.132.107)
어제 09:28
공수처장이세요?
미적대지 말고 빨랑 신병확보부터 하세요
빗속을걷는레콘 (211.♡.68.89)
어제 09:31
그분을 잡으려면, 오늘 바로 가야합니다
no_profile 끼꿍또깡 (118.♡.206.101)
어제 09:32
토욜약속이 참 아쉽네요
여성분이 먼저 이야기 꺼내기 어려운데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어제 09:32
배경 정보가 부족해 판단이 어렵습니다!
no_profile 시니7 (210.♡.55.230)
어제 09:36
저라면 약속 취소하고 달려갔을텐데.. 라고 생각해보니
어쩌면 님께서 여성분이 정말 맘에 쏙 들었던건 아닌가 의심해봅니다.
인연이라면 더 만나고 알아가면서
없으면 안될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no_profile aquapill (1.♡.247.235)
어제 09:38
단순히 썸인 것 같은데 서두르지 마시고, 너무 의미 부여하지 마시고요.
MoonKnight (175.♡.35.19)
어제 09:52
토요일 약속이 판단의 척도가 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박스엔 (210.♡.46.70)
어제 09:57
'댁 근처' 라는 표현 자체가 부담스럽습니다.
가랑비 (106.♡.142.233)
어제 10:15
오늘이 최적이네요.
no_profile 귀엽고깜찍한요정 (222.♡.184.65)
어제 10:23
좋은말 할 때 오늘 오후 반차 내시고 꽃다발 들고 아가씨네 회사 입구로 달려 가서 대기 하세요...
퇴근길 회사 앞에서 검거를 해야 합니다...
농약벌컥벌컥 (211.♡.184.190)
01:01
인연이면 어떻게든 이어지는법 조급해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