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짝 집회에서 나눠준 물밥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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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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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네들한테 제삿밥을 줬군요. 무속에 미쳐도 저렇게 미칠 수있다는거에 혀를 내두릅니다.
http://www.newspic.kr/view.html?nid=2025010908203415792&pn=553
기사가 길어 갤럭시 한테 요약해달랬어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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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작곡가님의 댓글
동원됐든, 자발로 나왔든 간에 지들 지켜주러 나온 사람들한테 대접이 그게 뭐니......
아무리 무속 어쩌구 해도...
물밥에 이쑤시게를 무속 의미로 줬다고 치고,
따로 뒤에서 국밥 챙겨줬다고 믿고 싶다....
아무리 무속 어쩌구 해도...
물밥에 이쑤시게를 무속 의미로 줬다고 치고,
따로 뒤에서 국밥 챙겨줬다고 믿고 싶다....
kissing님의 댓글
저 추운날 물밥을 먹이는군요. 이제 시위 예산이 떨어져가니 쌀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닐지 ㅋㅋㅋ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kissing님에게 답글
물밥은 그렇다쳐도 이쑤시개는 왜 꽂아놓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냉수먹고 이쑤신다"는 속담 구현이라도 하란건지...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솔직히 저거 보고 두눈을 의심했었죠.. 물밥이라니.. 뭔 6.25 전쟁 시대도 아니고..;; 오뚜기 사골 분말 가루 비싸지도 않은데 그거라도 타면 그나마 사골 국밥 인데 그런 것도 없는 것 보면 ...
6K2KNI님의 댓글
요거트 숟가락 같은 작은 플라스틱 숟가락이 아니라 이쑤시개를 같이 줬다는 거에서 디테일을 놓치면 안되죠.
통통한새우님의 댓글
우리 아버지는 제삿상에 물 올리고, 거기에 밥 말아서 제사 지내고 그걸 무서움 없애는거라고 먹으라고 하셨었는데 그건가보네요.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태귺귀라는 잡귀들에게 어울리는 밥이죠
용산 무당에게 지지자(?)란 그저 살아있는 귀신들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