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도 그렇고 백골단(이라 스스로 칭하는 등신색휘들)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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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장미 211.♡.168.46
작성일 2025.01.09 16:35
528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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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것들은 실패하는 길만을 그렇게도 정확하게 선택하는지...

계엄이 그 짧은 시간에 우리의 저항으로 무력화된 게, 나이가 드신 분들에게는 예전 계엄이라는 PTSD가 그걸 거부하게 만든 것도 큰 사유 중의 하나였다고 봅니다. 

그런데, 백골단이요? 중장년 이상 계층에게는 어쩌면 또 하나 자리잡고 있는 PTSD를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그런 짓을 한다구요?

적어도 대갈이에 뇌라는 게 존재한다면 자신들의 행동이 어떤 후과를 불러일으킬까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생각해봤겠지요. 

얘네는 정말 어떤 사고도 생각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 당 소비하면서 사는 존재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댓글 3 / 1 페이지

섬촌놈님의 댓글

작성자 섬촌놈 (118.♡.5.123)
작성일 어제 16:38
저들은 그게 좋은 건 줄 아나보죠.

userj님의 댓글

작성자 userj (121.♡.171.151)
작성일 어제 17:08
그들을 지지하는게 아닙니다만

정상적인? 방법으로 능력이 부족한 사람, 백 없는 사람, 일반인이 살아갈 길이 없어지는 것이 우경화의 한 이유는 아닐까요?

극우든 사이비든 지지하면 한 자리 받고, 강원랜드 들어가고, 퇴직급 50억 받고, 인맥으로 한 자리 받아 용산들어가고 장관하고 각종 기관장 하는것 보면
— LH직원들이 집 몇 채씩 해 먹고
— 판검사가 나쁜짓 해도
적절한 처벌을 받지 않고 연봉이 수억원이라는걸 알게 되면 누가 땀흘리고 성실히 능력과 기술을 연마하려 할까요?

— 코인에 돈 넣어서 위험해도 돈 벌 수 있다면 뛰어들려는 사람들이 많고
— 감옥에 몇 년가도 수억, 수십억을 벌수 있다면 가껬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조치를 취할 때를 놓친 결과는 아닐까요?

*그들이 옳다거나 지지하는 말이 아닙니다.
**사회 구조의 변화와 탈출구가 필요하다는 의도입니다.

여신아쿠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신아쿠아 (175.♡.110.35)
작성일 어제 17:22
@userj님에게 답글 청년들에게 가혹한 시기인 건 맞습니다.
근데 저들이 알아서 우경화 하지 않은 청년들을 위해 피라미드 맨밑에 깔려주겠다니까 말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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