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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대통령도 이 정도 아니었다"…야당, 尹 메시지 다시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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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한돌 203.♡.126.22
작성일 2024.04.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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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는, 조금이라도 국정의 변화를 기대했던 국민을 철저히 외면했다"며 "불통의 국정운영에 대한 반성 대신, 방향은 옳았는데 실적이 좋지 않았다는 변명만 늘어놓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결국 반성은커녕 지금까지처럼 용산 주도의 불통식 정치로 일관하겠다는 독선적 선언"이라며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하면서 야당을 국정운영 파트너로 인정하라는 총선 민의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 "대통령께서 이번 총선을 통한 민의를 잘못 이해하셔도 한참 잘못 이해하셨다"며 "윤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국민께 지난 2년의 반성과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직접 밝힐 자리를 다시 마련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라며 "윤 대통령은 왜 국민의 견해를 듣고 토론하는 자리는 한사코 회피하냐"고 반문했다.
김 대변인은 "예전에 탄핵당했던 어떤 대통령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며 "총선 민심을 제대로 읽은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또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의 표현대로라면, 국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명줄만 붙여놓은 셈'인데 이대로라면 더 기대할 것이 없다"며 "조국혁신당은 한다. 총선 민심이 대한민국 국정 운영에 오롯이 반영되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메시지에 대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대통령이 아직도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비판 브리핑을 냈습니다. 후속 브리핑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문은 링크 참조

[한민수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이 받아들인 총선 민의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김보협 대변인] 윤 대통령은 아직도 총선 민심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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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hehe133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ehe1333 (115.♡.241.152)
작성일 04.16 12:59
국민들의 함성이 들려오는 듯 합니다. 당신들은 해고요. 당장 방을 빼시오.

Chocolate님의 댓글

작성자 Chocolate (58.♡.224.26)
작성일 04.16 13:05
변할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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