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 다뫙 하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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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니 어제가 되었군요.
집안에 일이 있어서 다뫙 살펴 볼 정신이 없었습니다. 즉 기사를 따라갈 정신이 없었습니다.
유튜브 오늘의 영상을 살피니
딱 3가지 키워드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1) 박정훈 대령님 무죄
2) 김민전 백골단
3) 오동운 공수처장님의 각성
1. 박정훈 대령님 무죄를 오후에 알게되었는데
몇일 동안 먹었던 고구마가 쑥 내려 갔습니다.
얼마나 기쁘던지 😀😀😀
정~~~~말 축하드립니다.
군사법정이라 여러 이야기가 있어서 걱정이였는데 상식적이고 당연한 판단이 나와서 기뻤습니다. ㅎ
사실 이 건 때문에 자기전 축하하는 글을 쓰지 않고서는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ㅎㅎㅎㅎ
2. 김민전 백골단....
백골단? 백골단?
내가 알고 있는 그 백골단 그게 맞나 했습니다.
ㅁㅊ &%@~&%&~@%
선은 진작에 넘었지만 이제는 선을 넘는 정도가 아니라 미쳐 발악을 하는구나...
진즉에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강하게 만이 아니라 뿌리를 뽑아 다시는 발 붙이지 못하게 철저히 박살내야 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3. 오동운 공수처장님이 갑자기 왜 저럴까요?
오늘 처음 '님'자를 붙여 봅니다.
"각성" 하신 걸까요?
그동안 우유부단, 회피의 느낌이 아닌 이전에 찾아 볼 수 없는 선명함이 느껴졌습니다.
사람을 있는 그대로를 믿어야 하지만 하도 둿통수를 많이 맞아서 행동하기 전까진 확신의 믿음을 주기엔 이르지 않나... 일단 보류해야 겠다는 결론입니다. 그래도 님자 붙일 정도의 변화는 느껴졌습니다. 님자 유지하고 싶네요. 격상도 하고 싶습니다. 행동의 변화도 기대해 봅니다. 10보 후퇴를 위한 5보 전진이 아니길 희망합니다.
박정훈 대령님 무죄와 같은 사이다가 연속 되길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새벽에 또 깨서 새로고침 하겠지만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