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대행이 28번까지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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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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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강력한 민주당이라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정말 수박 민주당었다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면 아찔을 넘어 등에 식은 땀이 흘렀을 겁니다.
오늘 겸공을 보니 대행이 28번째까지 있다고 하더군요.
행정부와 군부가 내란을 했기에
내란직후 국무위원 전체를 내란 세력으로 규정하고 믿을 수 없다고
물론 내란당이 있지만
국무위원 전체를 탄핵 시킨 후
국회가 사태를 수습하겠다고 했으면
우원식 국회의장이라면 재의결 할 필요없이
내란 특검 등등 많은 것이 손쉽지 않았을까..
하고 답답한 마음에 의미도 없는 IF 절을 해봅니다 ....
실내도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춥네요....
날이 추우니 온실 속 화초로 살아온 동운이가 체포 안 할 것 같은...
댓글 12
/ 1 페이지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네 지금 생각해보면 이재명 대표의 직진이 얼마나 대단한 결정이었나 새삼 느껴집니다.
Typhoon7님의 댓글
'일 안하고 뻘짓히면 너도 탄핵 당한다'는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면, 그중 누군가는 윤가의 졸개짓이 아닌 행정부 수장 업무를 해야 된다고 느끼겠죠.
민주당 수박들도 사람들이 격하게 축출했고, 수박질을 할 징조가 보이면 난타해서 제압했듯이요.
민주당 수박들도 사람들이 격하게 축출했고, 수박질을 할 징조가 보이면 난타해서 제압했듯이요.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박지원 의원 말로 욕도 한 번에 먹는 게 정치적으론 나은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탄핵 직후 여론 높을 때 내란 국무위원들 한 번에 날렸다면 역풍이 과연 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freeking님에게 답글
대행1호: 정신 못차리고 대통령 놀이
대행2호: 정신 못차리고 공대 내부의 적
... 몇호까지 가면 나아질까 궁금해집니다;
대행2호: 정신 못차리고 공대 내부의 적
... 몇호까지 가면 나아질까 궁금해집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검찰이 그들 모두 무혐의 처리 한다는 걸 보니 몽니는 계속 할 것 같습니다.....
별나라왕자님의 댓글
아침에 저 이야기를 듣다가 입장을 바꿔 생각해 봤더니,
대통령 선거 멀쩡히 잘 치루고 정권을 잡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국회의원 선거에서 말아 먹으면 국회가 작당해서 탄핵 버튼 눌러
대통령 권한 대행은 국회의장이 맡으면서, 행정권을 모두 국회가 접수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더군요.
이러면 대통령 탄핵 중에도 국회가 각종 법을 고치고, 탄핵 정족수를 채웠으니 헌법도 개정 가능하고
그렇게 해서 행정부를 완전히 무력화 시키고 나면, 내각제고 뭐고 다 할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통령이 꾸는 망상은 영구 집권이지만,
국회가 꾸는 망상은 따로 또 있죠.. 내각제라고..
지금 상황에서는 내란 수괴를 축출해내는 일을 못하고 있다 보니 답답해서 하는 이야기겠지만,
유사시 입법 + 행정 권력이 모두 국회로 와버리는 상황도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대통령 선거 멀쩡히 잘 치루고 정권을 잡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국회의원 선거에서 말아 먹으면 국회가 작당해서 탄핵 버튼 눌러
대통령 권한 대행은 국회의장이 맡으면서, 행정권을 모두 국회가 접수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더군요.
이러면 대통령 탄핵 중에도 국회가 각종 법을 고치고, 탄핵 정족수를 채웠으니 헌법도 개정 가능하고
그렇게 해서 행정부를 완전히 무력화 시키고 나면, 내각제고 뭐고 다 할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통령이 꾸는 망상은 영구 집권이지만,
국회가 꾸는 망상은 따로 또 있죠.. 내각제라고..
지금 상황에서는 내란 수괴를 축출해내는 일을 못하고 있다 보니 답답해서 하는 이야기겠지만,
유사시 입법 + 행정 권력이 모두 국회로 와버리는 상황도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별나라왕자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양면이 모두 있죠. 그래서 이렇게 중요한 법을 만들 때는 발생할 수 있는 만약들을 모두 고려하고 따지고 하며 공청회도 하고 길게 숙고해서 만들었으면 합니다.
두우비님의 댓글
민주주의의 주축들이 지나번 총선때 결집하여 이재명 대표와 수박들을 내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계엄하에서 먹여주는 뉴스만 보고 살아야하는 비참한 상황을 맞이할 뻔 했습니다.
민주주의를 당연한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좀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민주주의를 당연한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좀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두우비님에게 답글
수박들이라면 심지어 내란 계엄의 한 축이었을지도 모르고 계엄 해제는 할 수도 없었을 겁니다.
삼진에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