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역대최저기온 기록 (기상청 공식 관측 역대 최저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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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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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는 의외로 -30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는 별로 없죠
우리나라 역대 최저기온은 양평 -32.6도…서울은 -23.1도 | 연합뉴스
저는 러시아에서 -38도를 경험해봤는데, 그냥 숨을 못 쉬겠더군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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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객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제 기억에 그때 정말 추웠었습니다.
당시 아버님께서 수퍼마켓을 하셨었는데 창고에 있던 맥주 음료수 등등 다 얼어 터져서 손해가 엄청 났었더랬지요.
당시 아버님께서 수퍼마켓을 하셨었는데 창고에 있던 맥주 음료수 등등 다 얼어 터져서 손해가 엄청 났었더랬지요.
노말피플님의 댓글
유럽에서 나름 강추위를 경험해 봤는데요... 기억에 암스테르담이었나 맨체스터였나 그랬던거 같습니다.
숨 쉬면 약간 목구멍 안으로 살얼음이 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ㅎㄷㄷㄷㄷㄷ
숨 쉬면 약간 목구멍 안으로 살얼음이 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ㅎㄷㄷㄷㄷㄷ
BlackNile님의 댓글
지난 여름도 직원 밖에서 30분 일 시켰더니 숨을 못쉬던데요
삼실 들어오더니 픽 하고 주저 앉았
삼실 들어오더니 픽 하고 주저 앉았
Gesserit님의 댓글
양평, 충주, 홍천 등 찬 공기가 모이는 내륙 분지 지형이 가장 춥죠. 더울 때도 비슷해서 여름철 온도도 상당하기 때문에 사계절의 극한을 경험하는 곳입니다. 양평, 홍천에는 군부대가 많죠. ㅎㅎㅎ
잡스옹님의 댓글
아마 최고 기온도 살펴보면 양평은 최고 순위권에 들어갈겁니다. 저긴 저주 받은 땅입니다. 남한강과 용문산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습니다. 연교차가 70도 차이가 나는 특이한 곳입니다.
자대 배치받고 바로 혹한기 훈련 들어갔다가 새벽에 군화가 꽁꽁 얼어서 발이 들어가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자대 배치받고 바로 혹한기 훈련 들어갔다가 새벽에 군화가 꽁꽁 얼어서 발이 들어가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동네숲님의 댓글의 댓글
@잡스옹님에게 답글
그런 양평이 서울 근교의 전원주택지로 각광받는 곳이라는 것도 흥미롭네요.
끼융끼융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