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에 온도 몇도까지 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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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외선이 125.♡.200.106
작성일 2025.01.10 09:35
80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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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계가 아래로 한계치 까지 내려가서 혹한기 첫날에  새벽에 A형 텐트에서 깨어나 철수한 기억이 있네요.


확실한 온도는 모르겠지만 아마 영하 30도 이하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살면서 처음 겪었던 추위였습니다.


화천은 정말 춥더군요.

댓글 19 / 1 페이지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121.♡.177.89)
작성일 어제 09:37
고생 많으셨어요ㅠ

JohnPark1님의 댓글

작성자 JohnPark1 (183.♡.83.108)
작성일 어제 09:37
철원에서 -31도 봤습니다. 새벽 6시 정도였구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87)
작성일 어제 09:37
도시와 달리 야지라 혹한기 영하 30도는 흔하죠 ㄷㄷㄷ 10월에 이천에서 독수리 뛰는데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간적도 있어요

아잉훗님의 댓글

작성자 아잉훗 (210.♡.225.123)
작성일 어제 09:38
유격때.. 영하 14도...보고..
혹한기때 영하 23도...인데 철수를 안하더라구요?ㅠㅠ

포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도 (123.♡.196.205)
작성일 어제 09:38
화천에서 영하 23도 찍을때 공병대 아자씨들 웃통벗고 삽질하던거 기억납니다 ㄷㄷㄷ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어제 09:39
저는 인제에서 근무했는데 그 당시 수은 온도계로 영하 25도까지는 본 것 같습니다.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19.♡.253.54)
작성일 어제 09:44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안녕하세요.
인제에서 근무했습니다. ㅎㅎㅎ 3군단 본부 건너편 육군항공 부대입니다. ㅎㅎ

산다는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어제 10:19
@노말피플님에게 답글 저는 89포병대대에서 155미리 견인곡사포 쏘고 다녔던 사수였습니다! ㅎㅎ

지식공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식공장 (180.♡.172.110)
작성일 어제 09:39
옆동네 양구에서 근무했습니다. 온도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혹한기 훈련 시작해서 출동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수통에 물이 바로 얼어버려서 못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산속에서 낙엽덮고 자던 기억이..ㅎㅎ 낙엽이 그리 따뜻한지 첨 알았습니다.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94.206)
작성일 어제 09:39
철원에서 영하 30도요.... 살을 엔다는게 뭔뜻인지 알았었습니다. 영하 10도되면 알통구보했었죠...

취미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취미생활자 (211.♡.26.51)
작성일 어제 09:40
역시 강원도는 상상 초월하는군요.
전 경기도 전방에서 근무해서 그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실제 온도를 보진 못했는데, 감이 그렇습니다.

미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치 (118.♡.11.80)
작성일 어제 09:44
GOP에서 야외 수은계로 영하 25도까지 직접 봤습니다. 고도가 높은 초소에서 보고 들어오는 건 30도 밑으로도 수시로 떨어지더군요. 신기하게 영하 15도를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대충 견딜만한데 그 밑으로 떨어지면 콧 속이 얼어버리더라구요.

땡깡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땡깡1 (211.♡.121.134)
작성일 어제 09:44
수은 온도계의 가장 낮은 온도(-25도) 였던가 보다 낮은걸 본 기억 있습니다.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211.♡.234.109)
작성일 어제 09:44
해군이라 이런 이슈에 대해선 조용히 박수만 쳐드립니다... ㄷㄷㄷ

별이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 (211.♡.98.110)
작성일 어제 09:49
영하 20도 정도 였돈거 같습니다
휴가 나와서 영하 5도라길래 반팔 입고 다녔었네요

귀신고칼로리님의 댓글

작성자 귀신고칼로리 (222.♡.246.23)
작성일 어제 09:55
철원에서 영하30도요...

너부리부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너부리부리 (163.♡.50.138)
작성일 어제 09:55
화천에서 총이 얼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근무 서고 돌아오면, 총에 얼음이 생겼다가 녹으면서 물방울이 똑똑 떨어져요.  혹한기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물이 너무 차가웠던 신기한 경험했습니다.

heavyrain3637님의 댓글

작성자 heavyrain3637 (221.♡.166.119)
작성일 어제 09:59
연천이었는데 겨울에는 밖에 나오면 냉장고로 들어가는 그런 느낌이었네요. 너무 추운곳에 있으면 총에 손이 붙기도 하죠. 다들 조심하라구 했었는데

Westwin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estwind (122.♡.181.168)
작성일 어제 10:59
정선 하이원에서 영하 27도 보고 너무 추워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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