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런(?)술집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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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콜로뉘 223.♡.81.111
작성일 2025.01.10 12:34
1,390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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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학시절(97학번입니다)만 해도 대학가앞이나


유흥가 술집 가면 솔직히 술안주 안 시켜고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가 푸짐해서 그것만으로도 먹을거리가


되던 그런 컨셉의 술집이 많았는데...


마른오징어. 노가리. 강냉이. 과일샐러드. 김. 부각. 홍합탕

땅콩. 김치전. 화채. 튀김 등등 한 열대여섯가지가 기본

으로(물론 소량으로 주긴 하지만요)


주로 대학로랑 신천(잠실새내)에 이런 컨셉이 많아서

돈없던 학생시절에 이런데만 찾아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댓글 11 / 1 페이지

데저트님의 댓글

작성자 데저트 (112.♡.239.57)
작성일 12:36
엥 저게 기본이였다구요?
아무거나 안주나 모듬 안주시키면 저렇게 줬었는데요.

콜로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콜로뉘 (223.♡.81.111)
작성일 12:38
@데저트님에게 답글 제가 삼성동 살았는데 주로 친구들과 술마시러 신천 다녔거든요. 신천에 저걸 기본으로 내주는 술집이 두어군데 있어서 늘 그 술집에서 주로 모였었어요.

높은탑의노래님의 댓글

작성자 높은탑의노래 (211.♡.188.237)
작성일 12:39
그시절에 목포에서 한번 먹어본적 있는데 나중엔 안주를 뭐시켰는지 기억이 안나요 ㅋㅋ 돈가스 안주를 시키면 야채모둠, 감자튀김 마른안주 오징어였는데 특히 오징어가 넘나 맛있었던.. 밥상 가득

특공1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특공1번지 (124.♡.133.83)
작성일 12:39
대학로 캠브리지, 씨앤씨, 옥스포드 등등 그립네요 ㄷㄷㄷ

JohnPark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hnPark1 (183.♡.83.108)
작성일 12:50
@특공1번지님에게 답글 와 옥스포드 ㅋㅋㅋ

데저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데저트 (112.♡.239.57)
작성일 12:54
@특공1번지님에게 답글

돌틈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돌틈사람 (222.♡.29.11)
작성일 13:16
@데저트님에게 답글 양은 이거보다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ME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EAN (210.♡.4.253)
작성일 13:57
@특공1번지님에게 답글 지금은 셋다 없죠? 몇년전에 옥스포드인가는 있던거 봤는데 말이죠. 와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들입니다.

미스테리알파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테리알파 (175.♡.10.65)
작성일 12:41
전 술값 안주값 모자랄때 친구들 왕창 모아 인하대로 원정가서 술 먹은적 있습니다

거기 기본안주도 빵빵했고
안주 하나하나가 아주 어마무시하게 양이 많았습니다
떡볶기 특히 기억납니다 ㅋㅋㅋ

아... 당구비도 엄청 쌌구요

일리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210.♡.246.214)
작성일 12:41
2001년도에만 해도 여수 중앙동 호프집에 가면 기본으로 회를 줬었죠 ㅋㅋㅋㅋ

호프집에서 왜 회를 기본안주로 주는지는 나도 모르고 사장님도 모르고 그냥 있으니 주는거라고 ㅋㅋㅋ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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