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에 대해서 살짝 안심이 되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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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미국의 정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분과 통화하는 내용을 스픽스에서 봤는데
(저도 선호하는 채널은 아니지만 알고리즘의 인도로 ;;)
살짝 안심이 되어서 올려봅니다.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와 통화한 내용입니다.
대충 요약은 미국은 상원 100명 하원 의원 435명으로 이뤄져 있는 구조라
안보. 외교를 대통령이 혼자 막 휘두룰 수도 없고
우리가 걱정하는 전광훈과 연락하는 영 킴인지 그런 몇 사람들이 트럼프와 연관이 있다 해도
그런 억지 주장을 하는 몇 사람으로 인해 미국의 의견이 바뀔 리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고
우리나라 극우 세력에 대한 정보도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은 민주주의 가치를 둔 한미 동맹을 추구하기 때문에 쿠데타를 일으킨 윤석열의 편을 들어줄 리가 없다.
그리고 대다수 미국 의원들은 윤석열이 저지른 짓을 잘 알고 있고 싫어한다고 합니다.
특히 미군 부대를 공격하려 했던 충격적인 내용들도 잘 알고 있고
저는 그중에서 이 가장 내용이 충격적이네요.
2023년 4월에 미국의 폴리티코라는 정치 저널에 바이든은 윤석열이
정적을 어떻게 죽이는지 보고 배우라는 내용이 올라왔다고 합니다.-_-
그 후로 실제로 7월부터 미국 검찰의 트럼프에 대한 4개 범죄 91개 항목에 대한
기소가 집중적으로 일어났다고 합니다. (참고로 제가 평상시 알고 있던 내용 :
미국은 원래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하지 않는 것이 서로의 불문율이고 매너인데
그것이 한 번도 깨진 적 없었는데 그걸 바이든이 깼다고 하더군요.
둘 사이의 앙금은 바이든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 우크라이나와 중국 기업 비리와 연관되어 있는.)
그래서 이런 일들을 직접 당한 당사자인 트럼프는 검찰을 이용해서 정적을 죽이는
윤석열의 행태를 이미 잘 알고 있고 극도로 혐오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widesea님의 댓글
어머님의 댓글
특히 막장 인사를 밀너 넣으면서 트럼프가 의회가 어느정도까지 용인하는지를 시험해 봤다는 말도 있죠
말도 안되는 인사가 대부분 별문제 없이 넘어 갔습니다
이제 트럼프를 막을 사람이 없어요.
그리고 트럼프가 1기때는 기존 공화당 인사를 어느정도 받아 들였지만 2기때는 철저히 자기에게 충복하는 사람들 위주로 인사 개편 중입니다.
트럼프 2기는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막장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작 하기도 전에 말하는 것들 좀 보세요.
옥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