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올해 팀별 외국인 선수들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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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팀별로 외국인 선수들이 다 정해져서
내란성 불면증으로 새벽에 깬 김에 한 번 쭈욱 훑어봤어요.
기대가 되는 팀도 있고 걱정이 되는 팀도 있네요
과거 플리이 영상을 쉽게 찾은 선수들 위주라 다 확인하지 못한 느낌이에요
일단 KIA는 네일을 잡은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위즈덤 선수 계약도…
근데 이 선수가 힘이랑 배트스피드 타구질은 어마어마 한 듯 한데…뭔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해요 무작정 휘두르는 느낌이랄까…
터진다면 홈런왕 1슌위 같은데…새 리그와 abs에 적응 못하면 슬럼프에 길게 빠질 듯 하네요
올러 투수도 공을 참 쉽게쉽게 던지더군요 스위퍼도 던질 수 있다던데 이 공이 어느 정도 위력일지는…네일 만큼만 휘어진다면 대박도 노려볼만한…
암튼 KIA는 외국인 선수를 잘 뽑은 듯 해요
삼성은 이미 다 봤던 선수들이라…
디아즈 선수가 작년 보다 더 해줘야할 듯 해요
LG는 치리노스 한 명만 바뀌었는데…
오른손 투수인데…큰 특징이 없어 보여요
에르난데스도 꾸준함이 좀 약해서 외국인 투수가 상대적으로 약해보여요
베어스는 3명을 다 바꿨는데..
콜 어빈 선수…엄청 기대가 되요 이 선수가 어쩌다 KBO에 오게 됐는지 신기한…
아마도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주지 않을까 해요 잠실의 큰 구장 덕도 보면서요
다른 한 명 투수는 급하게 계약했는데…잘 감이 안오네요
타자 케이브 선수는 스윙이 부드럽고 컨택도 나쁘지 않은 듯한 느낌이에요 메이저에서 밀어치는 ㅎ홈런 장면이 많던데 스윙하나는 좋은 것 같아요
KT는 3명 다 익숙한 선수인데…
쿠에바스 선수가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가…
SSG는 화이트 선수 한 명 교체를 했는데..
이 선수는 박찬호 닮아서 우리나라에 더 많이 알려진 선수죠
이 선수 선발로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걸로 알고 있는데…그리고 재계약한 앤더슨 선수도 올해는 좀 파악이 되서 고생할 것 같은…
ssg도 상대적으로 투수가 약해보여요
롯데는 데이비슨 투수 한 명만 바꿨는데요
반즈, 레이에스는 이미 검증이 되서
데이비슨 선수도 던지는 걸 보니 살짝 기대해 볼만 한 선수 같아요 좌완에 타점 높은 투구폼 때문에 쉽게 공략 당하지 않을 것 같아요. 단 구속이 좀 애매한 단점이…
이글스는…
타자 플로리얼 투수 폰세 선수로 교체를 했는데요.
대전 예수 와이즈 선수는 더 잘할 것 같고…
플로리얼 선수가 살짝 걱정이되요. 양키스 유망주였고 예전 이글스 데이비스 선수 같다고 기대를 많이 하던데… 수비, 주루, 운동능력은 좋은데 타격 재능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폰세 선수도 일본에서 잘 못했다고 하던데..
이글스는 외국인 선수를 왜 잘 못 뽑는지…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NC는 외국인 선수 잘 뽑으니…새로 뽑은 선수들도 잘 하지 않을까 해요.
키움은 투수 한 명, 타자 두 명의 실험을 이번 시즌 시도하는데…
과연 이번에 어떤 결과를 나을지 모르겠네요.
타자 두 명이 이미 KBO에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요.
전반적인 느낌은
KIA, 베어스, 롯데 정도가 외국인 선수 덕을 많이 볼 것 같아요.
여름날의배짱이님의 댓글
두산 기아 가 잘뽑은거 같고. 그렇습니다.
폰세 플로리얼은 그냥 중하 정도 느낌.
올해는 큰 기대가 안돼요. 이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