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우주 진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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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2025.01.10 15:23
915 조회
1 추천

본문

일단 우주의 정의를 내리는 것도 복잡하긴 한데요.

대충 지상으로부터 100km 상공 부터를 우주로 치기 시작합니다.
보통 200km는 되어야 하고요 300km 상공은 누구라도 우주라고 할겁니다.
(사실 300km도 지구대기와의 마찰을 견딜 한계선이 아닐까 싶긴 하지만요)


1. 근미래에 태양계 내 행성 또는 행성의 위성 정도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몇명. 최대 몇백명 파견 정도)
    아니 화성에 몇명정도 보내는 것은 당장 계획 가능하고요.   실행은 2~3년 이내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미국 정도에서 의지를 가지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2. 태양계를 벗어나는 것은(가장 가까운 다른 항성계 정도)
    최소 몇백년 이후,
    동면이 가능해져야 계획이나마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 이상은 거의 무한대의 확률로(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유는 단순해요.
에너지입니다.
사실 에너지를 극복해도, 사람이 온전한 상태로 여행을 할 수 있느냐는 또 별개의 문제입니다.

다른 항성계로 사람을 보낼 정도에도
지구의 상당한 자원(에너지)을 쏟아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3. 광속 여행은 원래 법칙상 불가능하고요.
    광속의 10%까지는 역시 태양급~은하계급 이상의 에너지를 쓰면 가능할거 같네요.
    그 이상은 은하계급 ~ 은하단급의 에너지를 소모할텐데요. ㄷㄷㄷ
    *(추가): 광속의 10~30%는 지구의 일부 에너지로 가능할 것 같네요. (댓글 참조)
               바뜨,
               광속을 넘어선 워프 및 기타등등도 급을 약간은 하향해야겠지만,

               그저 하향 수준이지 터무니 없이 적은 에너지로 가능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4. 워프 또는 인위적으로 만드는 시공간의 왜곡 또는 인위적으로 만드는 웜홀 역시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아마도 지구급~태양급(워프), 은하계급~(왜곡/웜홀)의 에너지를 써야 가능할텐데요.
    역시나 불가능입니다.

5. (혹시 있을지도 모를 = 역시 거의 무한대의 확률로 없을(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웜홀을 발견한다 할지라도.

    인간은 둘째치고 미생물 수준에서도 형태를 온전히 유지하고 통과할 수는 없다는게 현재 정설인거 같고요.
    작은 분자 정도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죠.

6. (혹시 있을지도 모를 = 역시 거의 무한대의 확률로 없을(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시공간의 왜곡을 발견한다면?

    그 왜곡된 부분은 제한적일겁니다.
    종이가 접혀서 닿은 부분은 그냥 접혀서 닿아 있는 곳이죠.
    그 접혀서 닿아 있는 곳 사이만 이동 가능합니다.

    그리고 우리 눈에 보이기에는 그냥 보통의 우주와 동일하게 보일겁니다.
    약간의 위화감을 느낄지는 모르겠네요. (정면을 보면 빙글 멀리 돌아온 빛이 보이고, 90도 틀어서 보면 직선으로 가까이서 온 빛이 보이는) 
    하지만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곳인 곳이죠.

    또는 우리 눈으로 정면으로 보았을 때 돌아온 빛과 90도 틀어서 바로 온 빛을 다른 지역으로 온 것으로 인식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시공간의 왜곡을 인식하지 못할 수 있죠.
    인식하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 없죠. ㅎㅎ

    예를 들면, 인터체인지의 둥글게 꺽인 도로 같은 우주의 지형이 존재하는 것이죠.
    - 인터체인지 차도를 따라 돌아가는 길과,
    - 꺽여서 아랫쪽에 있는 길에 뛰어내리는 길(?)
    두가지 길이 그냥 존재하는거죠.


당연하게도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댓글 32 / 1 페이지

옥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옥천 (203.♡.176.144)
작성일 어제 15:24
그래서 결국 우주 탐험은 로봇 또는 AI가 하게 될 거라고 주관적으로 생각합니다.

Ellie38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llie380 (112.♡.9.95)
작성일 어제 15:34
@옥천님에게 답글 인간의 의식이 전자화 된다는 가정하에(이것도 불가능에 가깝지만) 전자두뇌 속으로 인간이 들어간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5:46
@Ellie380님에게 답글 옥천 님과 Ellie380 님 두분 모두에게~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그래야 그나마 적은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아질 듯 합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5:49
@Ellie380님에게 답글 그리고 복제 된 인간, 전자화 된 인간은 나 인가?
하는 질문에,
예전에는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예라고 바뀌었습니다.
원본이 즉시 제거된다면 말이죠.

현재의 내가 나의 유일한 의식이라면?
생체로 복제되었던지, 전뇌로 복제되었던지 상관 없이
나라고 인식할 것 같습니다.

Ellie38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llie380 (112.♡.9.95)
작성일 어제 16:13
@Java님에게 답글 이건 궤도가 설명을 했죠.. 의식이 복사되어 동시에 하나의 의식일때 원본을 제거하면 부작용없이 복사된다고..
저는 이 방법이 나을 것 같은데...
인문학적으로는 인간의 의식을 복사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거라고 하더라구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6:32
@Ellie380님에게 답글 저는 저의 인문학(?)적인 판단으로도 유일하기만 하다면?
복제된 사실을 알아도 저라고 판단/인정 할 것 같습니다.
아니 유일하지 않더라도 저를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서로 오순도순 살 것 같습니다. (예?!)
사실 두 개체가 분리 된 후 부터는 뭐가 되었든 동일 할 수 없기에
잠시만 지나도 서로가 같은 정체성을 갖기는 힘들기도 하구요.

(지금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러니 저좀 영생하게 복제/전뇌화 해주세요~ ㅎㅎ

EthanHunt님의 댓글

작성자 EthanHunt (211.♡.60.82)
작성일 어제 15:27
이렇기에 외계인은 100%있는데 지구까지 못 오는겁니......... (맺음을 맺지 않았습니다.)ㅋ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5:45
@EthanHunt님에게 답글 지구까지 올 그 때까지 외계인이 살아남지 못했을 수.........
(저도 맺음을 맺지 않았습니다.) ㅋㅋ

클스님의 댓글

작성자 클스 (220.♡.116.109)
작성일 어제 15:28
시공간을 요래요래 접으면 멀리까지 단번에 갈 수 있다던데 어찌 접는지는 모르겠네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5:30
@클스님에게 답글 그게 시공간의 왜곡입니다. ^^

훈제계란님의 댓글

작성자 훈제계란 (119.♡.13.145)
작성일 어제 15:30
그래도 가보고싶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5:31
@훈제계란님에게 답글 저도요!
꼭 가 "보고 싶습니다".
어머니~
(앗 이게 아니네요 ㅎㅎ)

별보다먼그대님의 댓글

작성자 별보다먼그대 (118.♡.83.253)
작성일 어제 15:34
기술 발전으로만 본다면 23세기(2200년대)엔
타항성계 진출이 가능하지 않으려나요.
하지만 온난화로 인해 지구환경이 악화되는
현상황을 보면 저건 꿈일뿐이고, 인터스텔라에
나온 지구처럼 오히려 퇴보할 가능성이 높겠죠.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5:41
@별보다먼그대님에게 답글 그러길 바래봅니다.
저는 인류가 멸종하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봅니다.
(종교적 의미의 멸망이나 우주적 사건(운석충돌) 같은게 아니라 자가 멸종/자기 파괴 말입니다)

자연인V님의 댓글

작성자 자연인V (112.♡.80.191)
작성일 어제 15:36
암흑 에너지를 사용하는 워프 드라이브라면 가능합니다.
워프 드라이브 구현은 엔지니어가 알아서 잘 만들어 줄 겁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5:41
@자연인V님에게 답글 제가 살아있을대 엔지니어 찾아주세요~ ^^

방랑식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방랑식꽥 (106.♡.194.152)
작성일 어제 15:41
핵융합엔진이면 에너지문제는 해결가능하지 않을까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5:42
@방랑식꽥님에게 답글 그 핵융합 엔진의 연료가 수소인데요.
쉽게 말해서,
각각 지구급, 태양급, 은하계급, 은하단급의 수소가 소모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방랑식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방랑식꽥 (106.♡.194.152)
작성일 어제 16:21
@Java님에게 답글 핵융합급 가성비로도 어렵다면 은하계여행은 정말 요원한 이야기겠군요...

corhydrae님의 댓글

작성자 corhydrae (211.♡.245.123)
작성일 어제 16:39
필요한 자원량을 너무 과대평가하신 것 같습니다. 또는 지구/태양/은하 등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계시거나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6:44
@corhydrae님에게 답글 아뇨~
반대로 corhydrae 님께서,
우주의 규모(가장 가까운 별까지 4.2광년)나 광속, 워프, 기타등등을 너무 과소 평가하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당연히 저의 주관이긴 하지만,
터무니 없이 나온게 아니고요.
그간 과학자(또는 과학 연예인)들이 대략적으로
추산한(진짜 과학적 분석인지는 모르겠어요)
것을 바탕으로 쓴 글이거든요.

corhydra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hydrae (211.♡.245.123)
작성일 어제 16:51
@Java님에게 답글 과학적 분석이었다면 근거가 있을 터인데, 그 근거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참고로, 오리온, 다이달로스 및 롱샷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 스타샷 프로젝트 추가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7:01
@corhydrae님에게 답글 이것저것 다양한 이야기들이 저의 머리속에서 누적된 거라서 근거를 대라고 하면 딱히 떠오르는 것은 없습니다.
님이 대신 프로젝트들도 들어본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그것들 역시 과학이 가미된 상상속의 이론일 뿐이지요.
아무튼,
뭐 적게 들면 좋죠!
근데 제가 보기엔 천문학적인 에너지가 들거라는 겁니다.
그런 에너지를 한 곳에 집중시키는 것도 가능한지 미지수입니다만, 그건 논외로 하고요.
근거 없는 긍정주의나 과학/기술 만능주의는 피하고 싶고요.
==========

제가 지금은 계산식을 모르지만,
알게 되면 나중에라도 적어볼게요.

* 대략 떠오른 조건들:
인간을 항성간 여행을 보내려면 아폴로급 우주선으로는 불가능할테고요.
그것의 최소 10배 규모는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그 규모를 광속의 10%로 가속한다.
천년만년 느리게 가속하는거 말구요. 그러면 가속하다 도착하겠네요.
근데 빠르게 가속하면 인간은 둘째치고 우주선이 터져버릴수도.)

그러니 어느 정도 가속도로 가속할건가도 정해야 하고요. (변수가 갈수록 느네요)

사실 지금 알려진 방법의 가속은 거의 불가능이고요.
핵폭탄 가속법 정도가 모르지만 가능성이 있을 것 같기도 하기도 한 것 같기도 한데요.
그 핵폭탄을 정해진 위치에 두는 것도 일이고 에너지죠.

항성 반사판 가속 같은 사실상 이루기 어려운 터무니 없는 것 말고요.
(가능성이 0은 아니겠습니다만)

획기적인 가속방법이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나온다고 치고, 그 효율이 얼마일지는 안나왔으니 모르죠?

그럼 효율도 정해야 하고요. (아이고야~ ㅎㅎ)
그 때의 에너지를 계산해야겠네요.

이게 변수가 많아서 정확한 계산은 또 불가능하겠네요.
어차피 예측일 뿐이니 정확한 것은 중요하지 않을지도요.

corhydra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hydrae (211.♡.245.123)
작성일 어제 17:10
@Java님에게 답글 제시해드린 프로젝트들은 단순한 상상이나 근거 박약한 예측이 아닙니다. 기술적/사회적/경제적 장벽은 있을지언정 과학적으로는 큰 문제 없는 구체적인 제안들입니다. 우주선의 크기, 연료량, 목표 항성, 항행 방법, 최대 속력, 에너지 효율 등 역시 전부 계산돼 있어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7:26
@corhydrae님에게 답글 찾아보니 오리온, 다이달로스, 롱샷 등은 이미 들어본 것이네요.
핵분열 무기, 핵융합, 핵+레이저 가열 정도의 기술인데 말이죠.

위키에 등재되었으니 터무니 없지는 않다고 봐야겠지만.
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었어요.
일단 자료들에서 탑재체가 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으니까 말이죠.
제가 알기로 사람이 탄다는 가정은 없었죠.
그래서 머리속에서 그 정도로는 안된다고 생각했나봅니다.

각 프로젝트들의 정보들이 상호참조되서 정확히 뭔지 헛갈리지만,
오리온, 다이달로스, 그리고 언급에서 빠진 다이슨 프로젝트를 종합하면
광속의 10~30% 정도는 지구자원을 어느 정도 쓰면 가능은 하겠네요.
대략 3천만톤의 핵폭탄이라~
대략 지구급이라 해도 될 것 같은데요?
==========

스타샷은 고작 수 그램의 물체(또는 돛이 수 그램)를 가속하는 것이니.
인류 우주진출과는 동떨어진 이야기고요.
그저 소형 탐사선에나 가능한 일이네요.

corhydra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hydrae (211.♡.245.123)
작성일 어제 17:59
@Java님에게 답글 지구 전체에 우라늄이 얼마 정도 있는지도 확인해보시지 않으셨군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8:09
@corhydrae님에게 답글 앗!
우라늄 매장량이 대략 6메가(6백만)톤이군요.
(이것도 석유처럼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고요. 않이 파낼수록 늘어나는 마법이지요. ㅎ~)

정정합니다.
광속 10%를 도달하는 에너지는 별거 아닙니다.
급을 좀 낮춰야겠네요.
(본문에도 추가했습니다)
==========

아무튼, 저는 에너지에 집중했습니다.
기술은 뭐 어떤 상상도 못할 것이 나올테지만. (여적 그랬듯이)
에너지는 불변이니까요. (여적 그랬듯이)
보통 상상도 그리시는 분들이 에너지를 무시하더라고요.
아~ 기술 발전되면 이케저케 해서 뭐든 가능할거야~란 이야기를 하시죠.

이도 뭐,
진공 에너지 급이라면 또 다른 이야기이지만
이건 또 일종의 빅뱅 개념이 되어버리고요.

결론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희망적이지는 않다.
로 하겠습니다.

corhydra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hydrae (211.♡.245.123)
작성일 어제 18:13
@Java님에게 답글 흔히 '매장량'이라고 하는 건 현재 기술로 경제성 있게 채굴 가능한 양입니다. 지구 전체에 있는 우라늄 양과 헷갈리시면 곤란하지요.
그리고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건, 에너지로 따지려고 해도 애초에 에너지 자체의 스케일에 대해 감이 없으시다는 겁니다. 막말로 항성급의 에너지를 쓸 수 있으면 아예 태양계를 통째로 밀어서 은하 탈출할 수도 있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8:29
@corhydrae님에게 답글 스케일을 좀 높게 잡은 것은 인정합니다.

대부분 에너지는 언급하지 않고 상상의 기술만 생각하며 가능해!
하기에 약간 과장한 면도 있어요.
...

또 토를 달자면(헤헷)
은하를 탈출할 수 있는 것과 여행 개념은 다르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제가 생각하는 여행은요.
천년만년 걸려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이슨 우주선도 천년단위),
최소한 2~3세대 이내에 결말이 나오는 여행을 말하는 것이거든요. (다이달로스~롱샷: 50~100년?)
(에너지의 양도 양이지만 짧은 시간에 좁은 영역에 집중시키는 것은 그렇게 쉽게만 보시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이 글의 주제는,
탐사선 수준이 아니라 인류 진출이죠.

*나무위키:
"... 심지어 다이슨 스피어를 창안한 것으로 유명한 다이슨이 1968년에 구상한 우주선은 지름 20km,
 4천만 톤의 질량에 그중 3/4는 핵폭탄의 무게를 차지하는 것으로
 광속의 0.33퍼센트[3]의 속도로 약 1300년 걸려서 센타우루스자리 알파까지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이었다. ..."

corhydra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hydrae (211.♡.245.123)
작성일 어제 18:47
@Java님에게 답글 일단 치올코프스키의 로켓 방정식부터 배워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깍꿍이당님의 댓글

작성자 깍꿍이당 (125.♡.115.18)
작성일 어제 17:13
언제나 그렇듯 우리의 과학도 뉴튼, 아인슈타인의 혁신적인 발견이 있었듯 또 언젠가는 새로운 과학지식을 얻게 될 겁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내용들은 모두 현대 과학으로는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없기에 지금으로써는 한계를 극복할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미래 언젠가는 답을 찾아내리라 믿고 있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7:24
@깍꿍이당님에게 답글 뭐 그렇긴 하지만요.

제가 에너지에 집중하는 이유는
에너지는 기술보다 더 아래에(저변에) 있기 때문입니다.
기술은 에너지를 끌어내는/발산하는 쪽으로 발전했지요.

아무리 기술이 만세대 발전한 들,
없는 에너지를 만들어내지는 못할테니까요.

이른바 진공에너지라면
없는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셈이겠지만,
그건 너무 터무니가 없는 것 아닙니까?
빅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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