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기업은행 전현직끼리 240억 원 불법대출‥금감원 현장검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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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5.01.10 16:49
1,49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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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에서 200억 원대 불법대출이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에 나섰습니다.

기업은행은 어제 홈페이지에 업무상 배임 등으로 239억 5천만 원 규모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며, "관련 직원 인사 조치 및 관련인 형사고소를 계획 중"이라고 공시했습니다.

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들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서울 강동구 소재 지점들에서 부동산 담보 가치를 부풀려 더 많은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은 기업은행 보고를 받은 뒤 이번 주부터 현장검사에 착수했으며, 사안 중대성을 고려해 검사 인력을 추가 파견한 상황입니다.

오늘까지였던 검사 기한도 다음 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금감원은 기업은행 전현직 관계자 다수가 연루된 정황 등에 비춰 사고 금액이 더 커질 가능성도 열어두고 검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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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이네요....

댓글 4 / 1 페이지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222.♡.12.217)
작성일 16:51
요즘 정부에서 뭐 한다고 하면 의심 먼저 드네요.
뭘 무마 하려고 저러나 싶고....

dntjdtpdud님의 댓글

작성자 dntjdtpdud (122.♡.140.122)
작성일 17:02
기업은행이 고객에게 허위사실을 조작하면서 까지 개인적 보복행위를 일삼더니..이제 하나 터지나 보네요

폭주한닷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폭주한닷 (14.♡.120.168)
작성일 17:18
금감원 저 놈들이 공범입니다. 금감원은 수장 외에는 은행이나 보험사 증권등 사기업들에서 월급 받는 것들이라
저것들이 조사 한다는 건 쇼입니다. 금감원을 국가 기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에 실비 보험사들 어처구니 없는 횡포에 손 들어준 것도 금감원 작품이였을겁니다.

삼뚜기님의 댓글

작성자 삼뚜기 (211.♡.91.198)
작성일 17:21
담보 가치 부풀리는건 2금융에서 많이 하던거 같은데 해먹기 좋은 아이템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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