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야채곱창 먹으러 서울 함 가야겠어요.GIF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10 16:17
본문
아주 예전에 종로에 자주가던 곳 있었는데요
1인분에 6천원씩해서
두명이서 배불리 소주까지 먹어도 2만원이 안나와서
한달에 3,4번씩 갔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지금 사는 동네는 파는곳이 엄써요ㄷㄷㄷ
댓글 20
/ 1 페이지
꼬질이님의 댓글
요즘 가격이 제법 올랐습니다.
돼지곱창은 수락산역 앗싸곱창이 양도 엄청 많고 냄새도 안나더라고요.
2인분 시키면 서너명이 거뜬히 먹을수 있습니다.
돼지곱창은 수락산역 앗싸곱창이 양도 엄청 많고 냄새도 안나더라고요.
2인분 시키면 서너명이 거뜬히 먹을수 있습니다.
LEC16님의 댓글
종로구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종로에서 보냈었습니다. 동대문 운동장 부근 야곱 포장 마차에서 포장해서 집에선 먹곤 했었습니다. 결혼하고 동작으로 이사와서 가끔 그 맛이 생각나 이수 사당에서 야곱 찾아 먹었는데 종로의 그 맛이 아니더라구요. 그러다가 동네 골목에서 찾은 곱창집이 있는데 종로의 그 맛이 나는겁니다.
몇 번 가서 사장님과 말 트고 해서 여쭤 보니 본인도 어릴때 종로에 살았었고 그 곱창을 좋아해서 곱창집 열었다고 하시네요. 지금은 한달에 세 네번은 꼭 들러서 먹습니다. 지인들 가끔 데리고 가면 곱창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고 합니다.
이런 맛집이 동네에 있는게 행운입니다.
몇 번 가서 사장님과 말 트고 해서 여쭤 보니 본인도 어릴때 종로에 살았었고 그 곱창을 좋아해서 곱창집 열었다고 하시네요. 지금은 한달에 세 네번은 꼭 들러서 먹습니다. 지인들 가끔 데리고 가면 곱창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고 합니다.
이런 맛집이 동네에 있는게 행운입니다.
LEC16님의 댓글의 댓글
LEC16님의 댓글의 댓글
Lewinus님의 댓글
결혼하기 전에 수유리 살 때는, 수유역 4번 출구 앞 포장마차에서 파는 야채곱창 맛있게 잘 먹었는데,
결혼하고 구로로 이사와서, 집앞에 순대국+야채곱창 파는 집 생겨서 가봤더니, 곱창에서 나는 냄새가...
ㅜ.ㅜ
결혼하고 구로로 이사와서, 집앞에 순대국+야채곱창 파는 집 생겨서 가봤더니, 곱창에서 나는 냄새가...
ㅜ.ㅜ
xen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