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국 집회의 특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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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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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저는 금요일에만 나갑니다)보다 더욱 추웠음다
2. 박은정 의원님 나와주셨습니다. 앞에 나온 의원님 이름 까먹어서 미안요. ㅠㅠ
3. 목사님이 나오셔서, 구약성경 말씀으로 윤석열 정권의 멸망과 전광훈의 멸망을 예언(?)해주셨습니다.
4. 20대 남성 청년분이 나오셔서 잘 생긴 외모를 선보이시면서 말씀 잘 해주셨습니다.
5. 푸드트럭이 2대나 와주셨습니다.
추워서 중도에 나와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내일 또 집회 나가야죠. 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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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Rider_man님에게 답글
남태령, 한남동 밤샘 집회 하신 분들 생각하면 저도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fallrain님의 댓글
평일 집회가 규모는 작아도 재밌는 코너들도 있고 집중도 잘되고 그렇더라고요. 매일매일 하다보니 고정 코너 고민을 했는지 피켓 자랑도 있고 개소리 욕하는 코너도 있고 을45적들 대가리 깨는것도 생겼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노래 맞춰서 기차놀이도 하는데 이게 반응이 제일 좋아요. 인원은 작지만 뿌듯합니다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fallrain님에게 답글
네, 개인적으로 촛불행동 사회자 분이 리딩을 잘 하시는 분이라 평일 집회 추천합니다. 뭔가 화기애애해요 ㅎㅎ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마늘빵님에게 답글
내일 든든하게 입고 오세요. 제 신발이 고어텍스라 지금까지는 추위 못 느꼈는데 오늘은 발이 추웠어요.
미스테리알파님의 댓글
안국동 평일 집회가 작지만 알차기도 해서
저도 에너지 충전위해 퇴근길에 자주 들렀다 옵니다
근데 하필 오늘은 내일 핑계로 꾀 부렸는데 금욜 푸드트럭 2대는 부럽네요 ㅎㅎ
저도 에너지 충전위해 퇴근길에 자주 들렀다 옵니다
근데 하필 오늘은 내일 핑계로 꾀 부렸는데 금욜 푸드트럭 2대는 부럽네요 ㅎㅎ
Rider_man님의 댓글
이 글을 보고있으면 진짜 경호처 직원들 불쌍하단 생각이 전혀 전혀 들지 않아요.
고생은 국민들이 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