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검사가 이전 정부를 좀 세게 까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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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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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 1 페이지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RealJay님에게 답글
좋은 인사도 많았죠. 강경화 장관과 코로나 대응 같은 건 잘 되었죠. 그런데 검찰 쪽, 재정 쪽은 너무 얕본 게 맞았죠. 피해자 입장에서 볼멘 소리 나오는 건 어쩔 수 없긴 하네요. 후...
RealJay님의 댓글의 댓글
@FV4030님에게 답글
좋은 것도 있지만 나쁜 인사가 너무 치명적이라
총리, 국토부, 기재부, 검찰
총리, 국토부, 기재부, 검찰
sierre님의 댓글의 댓글
@RealJay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추미애랑 윤석열이 갈등할때 추미애편을 안 들어준 건 정말 잘못한거죠.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sierre님에게 답글
제가 문대통령 스타일을 보건데 본인도 순교자형인 것도 있는데 자기 사람에게도 그걸 요구한다는 게 좀 있어요. 조국 대표나 미애 누님이 문대통령 탓을 안하는 거 보면 서로 합의가 된 거 같은데... 임검사에겐 정서적 교류 같은 게 없으니 당연히 차가울 수는 있다 봅니다.
여신아쿠아님의 댓글의 댓글
@mtrz님에게 답글
낙엽이 추천 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그때 손든 사람이 윤 밖에 없다는 현실적인 한계도 있긴 했습니다만.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mtrz님에게 답글
당시 최강욱 선생도 검사들의 두 얼굴에 깜빡 속을 정도긴 했어요
애니시다님의 댓글의 댓글
@FV4030님에게 답글
연기 떠는게 우스웠다지 속은건 아니었죠.
조국,최강욱이 끝까지 윤석열 반대 했었죠.
조국,최강욱이 끝까지 윤석열 반대 했었죠.
GENIUS님의 댓글
검찰은 전부 그 나물에 그 밥이었으니
대중들의 눈엔 그냥 보기에 똘끼 있었던, 혹은 기존의 검찰 세력과는 궤를 달리는 윤석열이 매력적으로 보일 순 있었겠죠.
문제는 내부 사람들은 윤이 얼마나 비뚫어져있는 사람인지 대충 알았을텐데
조국 민정수석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걸 뭉갠거죠.
근데 그 사람들은 책임 하나도 안지고 반 이재명만 외쳤던게 현실이죠.
대중들의 눈엔 그냥 보기에 똘끼 있었던, 혹은 기존의 검찰 세력과는 궤를 달리는 윤석열이 매력적으로 보일 순 있었겠죠.
문제는 내부 사람들은 윤이 얼마나 비뚫어져있는 사람인지 대충 알았을텐데
조국 민정수석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걸 뭉갠거죠.
근데 그 사람들은 책임 하나도 안지고 반 이재명만 외쳤던게 현실이죠.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GENIUS님에게 답글
저도 나이브하단 평가에 뼈아플 수밖에 없네요. 사실 민주당이 예전에 계엄 외칠 때 솔직히 저도 거의 안 믿긴 했고 저도 반 이재명이었.... 후. 뼈아파요.
mtrz님의 댓글
말이 나와서 말인 것입니다만
그럴 줄 몰랐다는 걸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 주더라도 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검찰수사권의 꽃 또는 똥같은 존재가 특수부인데
검수완박에 가장 미온적이거나 비협조적인 존재가 특수부 출신인 것이 너무나 자명하잖아요.
윤석열이야 그렇다손 치더라도 윤석열이가 검사 인사 추천을 할 때에 특수부 출신 후배들을 요직에 다 꼽도록 해준 것은 정말 이해되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그 당시의 검찰 관련 인사는 정말 잘못한 것이 맞다 그리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 부분에서는 수박 탓을 하는 것도 무리라 봅니다.
그럴 줄 몰랐다는 걸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 주더라도 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검찰수사권의 꽃 또는 똥같은 존재가 특수부인데
검수완박에 가장 미온적이거나 비협조적인 존재가 특수부 출신인 것이 너무나 자명하잖아요.
윤석열이야 그렇다손 치더라도 윤석열이가 검사 인사 추천을 할 때에 특수부 출신 후배들을 요직에 다 꼽도록 해준 것은 정말 이해되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그 당시의 검찰 관련 인사는 정말 잘못한 것이 맞다 그리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 부분에서는 수박 탓을 하는 것도 무리라 봅니다.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mtrz님에게 답글
결론은 잘못된 게 맞았죠. 박근혜 탄핵 때 굴삭기로 검찰청 쳐들어간 걸 미쳤다 봤는데 현실은 제가 나이브했던 거였어요. 겨울 추위에도 이리 집회 나가는 것도 그 부채의식 때문이죠...
arkx님의 댓글의 댓글
@대퇴부가성감대님에게 답글
성역인가요 ㅎㅎ
저는 조국사태때도 나갔었고 이번에도 나갔었고
성질이 나서 탓을 안할수가 없네요.
저는 조국사태때도 나갔었고 이번에도 나갔었고
성질이 나서 탓을 안할수가 없네요.
nice05님의 댓글
임은정 검사가 언젠가 추장군 처럼 될 수 있으려나 하는 기대감이 늘 있네요, 저는.
그렇다고 그녀의 팬은 아닙니다. 정의감을 보자면 그런 기대랄 하게 한다는 거죠.
그렇다고 그녀의 팬은 아닙니다. 정의감을 보자면 그런 기대랄 하게 한다는 거죠.
별나라왕자님의 댓글
잘못된 결정/인사였다는 것을 알고 그걸 바로잡기위해 인생을 걸고 싸우는 그런 분들은 그때의 인사권자를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은 그 수가 적죠.
투쟁으로 얻은 경험도 소중하게 쓰여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 일도 하지 않았던, 그냥 지켜보면서 입만 털어대면서 누구탓을 외치는 자들은 배격합니다. 이들은 싸우지 않았기 때문에 지지라도 해야할 신의을 져버린 것이니까요.
이런 분들은 그 수가 적죠.
투쟁으로 얻은 경험도 소중하게 쓰여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 일도 하지 않았던, 그냥 지켜보면서 입만 털어대면서 누구탓을 외치는 자들은 배격합니다. 이들은 싸우지 않았기 때문에 지지라도 해야할 신의을 져버린 것이니까요.
groceryboy님의 댓글
사실 생각해보면
작정하고 속이고 드는 나쁜인간에게
속은 게 죄라면 죄죠.
유일하게 검찰개혁 찬성한 후보였다고 하니까요.
꼬리를 숨긴 구미호에게 속은 서방인데
궁금한건 참모들의 반대 목소리를 왜 안들으셨을까 하는 점 입니다.
탄핵되고 감옥가서 극형 예정되어있는 최악의 대통령 이 된 마당이니 문통에게 해명 내지 변을 듣고싶긴 합니디.
작정하고 속이고 드는 나쁜인간에게
속은 게 죄라면 죄죠.
유일하게 검찰개혁 찬성한 후보였다고 하니까요.
꼬리를 숨긴 구미호에게 속은 서방인데
궁금한건 참모들의 반대 목소리를 왜 안들으셨을까 하는 점 입니다.
탄핵되고 감옥가서 극형 예정되어있는 최악의 대통령 이 된 마당이니 문통에게 해명 내지 변을 듣고싶긴 합니디.
12시님의 댓글
저는 아직도 윤석열 청문회에서 그의 비리를 덮어놓고 감싸주던 민주당 인사들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국힘당이 물어뜯던 것도 함께 기억하고 있죠 ㅋㅋㅋ
그러면 안되는 거죠
석고대죄는 못할망정
국힘당이 물어뜯던 것도 함께 기억하고 있죠 ㅋㅋㅋ
그러면 안되는 거죠
석고대죄는 못할망정
애론님의 댓글
나이브하셨다는 표현에도 동의하지만 한 개인에 대한 이해가 아닌 인간 본연에 대한 이해도가 좀 떨어지셨다고 생각합니다.
Mickey20님의 댓글
전 너무 긍정적으로 누구에게도 나쁜 소리 안듣고 검찰개혁을 하려고 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불가능한건데 이상주의라고나 할까요?
그런게 있었지 싶어요 권력기관 개혁은 하나회 스타일로 하는게 최고입니다
임기초반 의석수가 넉넉치 않아 그랬을진 몰라도 180석에서는 밀어붙였어야죠
착한사람되려다 실패한거 아닌가 싶어요
절대 불가능한건데 이상주의라고나 할까요?
그런게 있었지 싶어요 권력기관 개혁은 하나회 스타일로 하는게 최고입니다
임기초반 의석수가 넉넉치 않아 그랬을진 몰라도 180석에서는 밀어붙였어야죠
착한사람되려다 실패한거 아닌가 싶어요
RealJay님의 댓글
추미애 장관 사임 시킨 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