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공항은 끝까지 방심할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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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44.192
작성일 2025.01.11 01:50
2,102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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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여권 도장 다 찍고 보안검색 가는데 가방 체크라고 20분을 기다리게 하네요. 

알고보니 캐리어에 건전지 예비용으로 넣은 걸 배터리로 본 모양이더군요. 

끝까지 사람 심장 쫄깃하게 하네요..

댓글 8 / 1 페이지

따끈따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끈따끈 (220.♡.238.46)
작성일 01:55
글 읽고 순간 뇌정지 왔습니다.
건전지 = AA, AAA 등의 1회용 알카라인/망간 전지 - 비행기 짐 부치는데 별다른 제약없음
배터리 = 리튬이온 전지 - 폭발 위험이 있어서 짐으로 부치면 안됨
인 거죠?

조심히 돌아오셔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44.192)
작성일 02:09
@따끈따끈님에게 답글 설날이 다가온다고 단속 빡세게 하더군요.
아니, 다이소 건전지가 왜 배터리인데…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02:29
@코미님에게 답글 저도 잠시 뇌정지가.. 건전지는 배터리 맞습니다 ㅎㅎㅎ
건전지는 battery 의 한국말이죠. 충전지 (충전식 건전지, 이차전지) 는 영어로 rechargeable battery 이고요.
물론 리튬이온 배터리가 아닌 이상 짐 부치는데는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꺼내서 확인을 할 수는 있습니다.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00.245)
작성일 01:59
잠시나마 더운데 계시다가 인천공항 밖에 나가시면 “어이쿠” 싶으실 겁니다. ㅎㅎ 지금쯤 게이트로 이동중이시겠군요.  안녕히 가세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44.192)
작성일 02:10
@metalkid님에게 답글 공항이 대구공항만 하네요. 새로운 공항을 짓긴 해야 되겠어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00.245)
작성일 02:12
@코미님에게 답글 탄손낫 공항 확장중이에요.
얼마후면 넓어질 겁니다. 올해 말?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00.245)
작성일 02:28
아시아나 죠?
타고 가실 뱅기 곧 공항 착륙이군요.
베트남항공이면 이미 출발하셨겠고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44.192)
작성일 04:06
@metalkid님에게 답글 비엣젯입니다.
곧 떤선녓을 떠납니다.
다음엔 새로 지은 롱탄 국제공항으러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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