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액이라는걸 맞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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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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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가량 감기가 낫질 않고 천식이 악화되어서
(독감A음성 코로나음성)
결국 오늘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본다음 별 문제 없다길래 그냥 수액이나 맞았습니다만
...아 좋긴 좋습니다.
크윽...이거 맞는다는건 이제 늙은거 인정인데 뭔가 서글픕니다
이젠 비용문제를 떠나서 몸 안좋아지면 일단 맞고 봐야 겠군요.
돈벌어야하는 가장이 컨디션 안올라오면 그게더 큰 문젭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니파님의 댓글
입원해서 맞는거랑은 성분이 다른가요? 병원 입원해서 주렁 주렁 달고 있어본적 있지만 한번도 그런 경험을 해본적이 없...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니파님에게 답글
평생 입원이라는걸 해본적이 없던 사람이라 효과가 있어보인걸수도 있습니다(...)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아, 그거 맞을 때 용량 올려달라고 해서 맞으라고 하던데 기본용량 맞으셨나 보네여.
잠이좋아님의 댓글
10년전에 아침에 갑자기 너무 어지러워서 병원갔는데... 수액을 꽂길래 “어지러운데 수액이라니... ”했는데 꽂자마자 정신이 쓱 돌아오더군요~~
오렌지스콘님의 댓글
버티지 말고 빨리 맞는게 낫습니다.. 전 독감 확정 되자마자 독감약+진통제 수액 바로 맞았어요.
돈이 좀 들어도 빨리 낫는게 더 낫더라구요 ㅠ 병가도 눈치보이는 드러븐 회사... 모든 가장님들 화이팅입니다...
돈이 좀 들어도 빨리 낫는게 더 낫더라구요 ㅠ 병가도 눈치보이는 드러븐 회사... 모든 가장님들 화이팅입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진짜 거짓말처럼 맞고 있는 도중에 몸이 좋아짐을 느낍니다.
수액 약빨이 한 2-3일 가던데 수액 두개에서 3개정도 맞으니 몸살감기나 독감은 지나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