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본 탄탄한 빌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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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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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핵심 4인방 중 2명은 국수본 손아귀에 들어왔고
이제 2명 남았네요.
경호차장은 오늘 3차 소환불응으로 체포영장 받을 테고
경호본부장은 13일 10시 3차 소환 예정입니다.
출석하면 조사 후 구속하면 되고
불출석하면 이 또한 체포영장 청구하겠죠.
만약 14일에 내란수괴 영장집행을 한다면
일단 공수처는 뒤로 빠지고
국수본이 경호차장과 경호본부장 체포영장부터 내밀면
경호관들은 난감해지겠군요.
그들의 임무는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지
상관을 보호하는게 아니니까요.
경호관들이 순순히 물러서거나
아니면 두 사람이 제 발로 걸어나와
영장집행에 응해야 합니다.
결국 어떤 식이든 경호관들은 방향을 잃게 됩니다.
국수본이 최대한 충돌을 없애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괜히 서둘러 들어갔다가 불상사라도 벌어지면
온갖 악의적 프레임에 갇힐 수도 있으니까요.
댓글 8
/ 1 페이지
구름처럼님의 댓글
차장 체포영장까진 주말내로 나올테니 차장 체포영장을 같이 들고 월요일 바로 들어갈 수도 있겠고 본부장까지 영장 받아서 간다면 화요일이후가 되겠네요.
원티드님의 댓글의 댓글
@구름처럼님에게 답글
그렇죠. 근데 국수본의 스텝을 보니
경호본부장까지 영장 받아서 갈거 같아요.
경호본부장까지 영장 받아서 갈거 같아요.
webzero님의 댓글
경찰이 오래전 부터 사용하던 방법이죠.
집단의 지도부에게 조사 받으라고 한뒤 계속 안 나오면 체포영장 신청 하고 영장 받으면 그거 집행하죠.
그런 다음에 집단 해산 작업 들어가더라구요.
거의 항상 이 순으로 하던 방법 그대로 하고 있는것 같아요.
집단의 지도부에게 조사 받으라고 한뒤 계속 안 나오면 체포영장 신청 하고 영장 받으면 그거 집행하죠.
그런 다음에 집단 해산 작업 들어가더라구요.
거의 항상 이 순으로 하던 방법 그대로 하고 있는것 같아요.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의 댓글
@webzero님에게 답글
어느 전장이거나 Divide and conquer 전략은 필승 전략이죠. 저렇게 수뇌부를 헤쳐놓으면 그 안에서 결사저항 혹은 포기로 분류가 나눠지고 그러면 결속력 하락과 동시에 내부고발자 및 탈출러들이 튀어나오는..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이게 참 거시기한게
지금 경찰이 쓰는 방법이
최근까지 노조나 시민단체가 농성시위할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이라 합니다...
과거의 피와 분노의 눈물을 먹으며 자란 노하우가
현재의 내란범을 잡을 때 쓰이은 아이러니가 발생됩니다...
지금 경찰이 쓰는 방법이
최근까지 노조나 시민단체가 농성시위할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이라 합니다...
과거의 피와 분노의 눈물을 먹으며 자란 노하우가
현재의 내란범을 잡을 때 쓰이은 아이러니가 발생됩니다...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